2013 송년회 영상

홍안의 청춘이 엊그제 같은데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아직도 할 일이 산적같이 쌓였으니

만년청춘으로 알고 황혼을 불태우리라.

황광현 고문님 늘 무대 뒤편에서 역작을

편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 온 한 해를 마감하는

가정회 송년모임

살아 온 날보다 가야할 날이 짧은

우리의 모습이네

누가 인생을 덧 없다고 했던가

축복의 인연은 사십여 성상이 돼오고

아름답던 청춘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서

어느새 단아한 실버로 변모되었네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은 아니로세

잔잔히 흐르는 배경음악 가사처럼

추운 ~겨울 헤치고 온/ 일팔가정 우리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우리는 힘차게 살~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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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황, 황송 하옵게도 순간포착을 역사로 남겨 놓으셨네

광, 광 내고 때 빼도 이제는 이순을 훨씬 넘긴 우리 나이

현, 현명한 삶으로 몸 맘 건강하게 백세 시대를 갑시다.

개인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으나  수고하시어

현장을 생생히 볼 수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림니다.

잘 보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