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 개 나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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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영원합니다.

연속성으로 종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왔다가 가고 또 왔다 가기를 수 없이

반복할지라도 개나리의 번식성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개나리의 야생성은 순식간에 주변을 개나리 동산으로 만들어 내는

강인한 야생성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 애처러울 때가 있어보이는 것도 이러한 자연의 생명력 때문인지 모릅니다.

어쩌다가 인연이 되어 개나리를 애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속에 내재되어 있는 창조의 신비와 교훈이 너무 아름답고 장엄하기 때문입니다.

고작 한 철 피고 지는 꽃이지만 때로는 그 꽃이 사람의 부러움도 산다는 것이

숨길 수 없는 세상사요 인생사 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애창 가곡 중 가고파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거기 가사 중에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바다........

가고파라 가고파......

어린 시절 그냥 좋아서 부럴던 대목이 문득 떠오른 것은 개나리가 너무 좋아서 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추억으로 남아질 사연이지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개니리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영원한 개나리로 섭리사에 주역 되시기를 손모아 빕니다.

꿈을 깨고 아직은 새벽기도회 시간도 멀고

오늘 말씀해야 될 주제도 안개 속에 가물거리기만 해서

개나리 찬송부터 했습니다.

09 년 4 월 29 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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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고종우님의 댓글

봉황의 깊은뜻을 참새가 어찌 알겠습니까?
내일 일을 모르고 사는 미련한 중생이 아닙니까?
개나리밭의 추억을 그리며 살날이 와도 목사님의 뜻에대한 충정을 교훈 삼는 목자들은
동서남북에서 성직자의 모습으로 거룩할것 입니다.
사람은 실수의 연속 할수있고,그러나 목사님을 경외 하는 맘이 컷던 탓이라
애교로 봐 주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이인규님의 댓글

고종우 회장님이 설마 이런 실수를 하시리라 미쳐 몰랐습니다. 개나리 카페에 개인의 차마 밝히지 못할 심경의 일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글을 이곳으로 옮기리라는 것을 상상 못한 본인의 미숙함에 질타를 가합니다. 이제 몇일 후면 그 이유를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글에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무슨 말로 감사를 표해야 할지 이렇게 당황했던 적도 없었던 것을 밝히오니 넓고 넓은 이해심을 발휘해 주시기만을 빕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이인규 목사님

안녕하세요. 화사한 봄의 전령이 함께 자리를 하고
개나리를 만물을 예찬해 주시는 목사님께서 정다운
한 시간을 찰칵 ~ 올려 주시니 더욱 개나리가 눈길을
끌어줍니다.

우람한 벚꽃나무 아래 개나리는 색상으로 대비도 아름답고
각자의 개성과 미를 서로 상승 시킬 수 있는 좋은 친구라
생각했어요.

우리 동네 기독교대학 캠퍼스 벚꽃터널도 나지막한 개나리가
한껏 가지 가지 휘어져 누구에게 질소냐 뽐새가 대단했답니다.

3그룹 개나리 부인회 회원님들 !~~ 화이팅 !~

kmryel님의 댓글

와따메 ! 무슨일 이랑가 ? 사진까지 올리시고,
지금부터 출발입니까 ? 봄의 전령 개나리회 의미깊은 이름이군요.
일취월장 발전만이 함께 하기를 ...... 아주 아주 많이...

조항삼님의 댓글

꿈을 향하여 전력질주하시며 지난날의 경험을 토대로
혜안과 알찬 통찰력으로 소망한 꿈이 성취되어 업적을
이루는 데 차질이 없을 것을 축원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양극화 시대'를 넘어 제3그룹이 중심이 되는 때가 있었던 것처럼, 천하의 본부제단에서도 제3그룹 '개나리회'는 큰 일을 해내고 말 '정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모임으로 확신 합니다. '개나리회여! 영원하라!!!' --我孟--

[개나리, 진달래 어원]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와 "진-"이 접두사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으실 것입니다.

"개나리"는 "나리"에 접두사 "개-"가 붙은 것이고 "진달래"는 "달래"에 접두사 "진-"이 붙은 것입니다. 나리꽃은 나리꽃인데, 그보다도 작고 좋지 않은 꽃이라고 해서 "나리"에 "개-"를 붙인 것이고, 달래꽃은 달래꽃인데 그보다는 더 좋은 꽃이라고 해서 "진-"을 붙인 것입니다. 원래 "나리"꽃은 "백합"꽃을 일컫던 단어였습니다. "백합"꽃과 "개나리"꽃을 비교해 보세요. "나리"꽃과 "달래"꽃을 아시는 분은 아마도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이처럼 좋은 것에는 접두사 "진-"을, 좋지 않은 것에는 접두사 "개-"를 붙인 단어가 우리 국어에는 무척 많지요.
이러한 것의 전형적인 것을 들어 보일까요? "개꽃"과 "참꽃"을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그분은 아마도 대전과 군산을 잇는 경계선 아래에 고향을 두신 분입니다. 즉 이 단어는 영남과 호남의 일부지방에서만 사용되는 방언입니다. 그 북쪽이 고향이신 분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진달래를 "참꽃"이라고 하고 먹을 수 없는 철쭉꽃은 "개꽃"이라고 하지요.

[참나리 (식물)] [Lilium tigrinum]
식물, 외떡잎식물, 식물일반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참나리 /땅나리
전국의 산야에서 자라며 키는 1m 이상이고 흑자색이 돈다. 땅속에는 여러 개의 비늘잎을 가진 둥근 비늘줄기가 있고, 줄기는 곧추선다. 어긋나는 잎은 잎겨드랑이에 갈색의 주아(珠芽)가 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총상(總狀) 꽃차례에 달리며 포엽(苞葉)은 피침형이다. 꽃은 밑을 향하는데 길이가 7~10㎝인 꽃덮이조각[花被片] 6장은 피침형으로 떨어져 있으며 황적색 바탕에 흑자색 반점이 있고 뒤로 말린다. 짙은 적갈색의 꽃밥이 있는 6개의 수술은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의 색과 무늬가 호랑이무늬와 비슷해 영어로는 'tiger lily'라고 한다.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있어 다른 나리들과 구분된다. 한국에는 백합속(百合屬 Lilium)에 하늘을 향해 피는 하늘나리(L. concolor var. partheneion), 하늘말나리(L. tsingtauense)를 비롯해 5종(種)이 있고 꽃이 땅을 향하는 종류로 땅나리(L. callosum)·솔나리(L. cernum)를 비롯해 6종이 있으며, 류큐[琉球]가 원산지인 백합(L. longiflorum) 등이 있어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비늘줄기는 해소·천식·종기·혈담 등의 약재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영양제·강장제·진해제로 사용된다.


고종우님의 댓글

이인규 목사님께서는 본부교회 제 그룹(50대 후반) 담임 목사님(속칭 개나리 그룹) 이시고
현제 그룹 소속 제직수는 90 여명 년말까지 peace man 10 배가 목표를 향해 정성에 정진 하고 계십니다.
제 2 제단 천복궁 입성을 향한 숙명적 과업 이라고 생각 하십니다.
열정을 다 하시는 그분께 용기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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