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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부정축재, 조용기목사 일가 퇴진하라"(상보)
원문l 입력 2013.11.14 16:28 -- 머니투데이 박상빈기자 bini@
[여의도순복음 장로모임 기자회견]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하 모임)'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용기 목사 일가는 교회 재산을 사유화하고,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모임은 "조 목사는 교회 재정 570억원을 출연한 공익법인 '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 부인인 김성혜씨를 이사로 취임시키고, 장남 조희준씨를 대표사무국장으로 위치시켜 재단운영 전권을 장악했다"며 "현재는 재단 명칭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바꿔 사유화하는 데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가 건축비 1634억원을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조용기 목사)'에 대여해 지은 CCMM빌딩의 경우 공사가 종료된 후 건축비 일부만이 반환됐다"며 "643억원만 교회에 반환됐을 뿐 나머지 990억원은 반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목사 일가의 재정 비리가 수천억원에 이른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조 목사의 불륜 의혹도 제기됐다. 이들은 "조 목사의 내연녀였다가 배신 당했다는 정모씨의 책 '빠리의 나비부인'이 사실로 밝혀졌다"며 "책이 출간되고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조 목사는 책을 모두 회수하고, 교회 장로 등을 통해 여성에게 15억원을 줘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건네진 15억원은 교회 재정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빠리의 나비부인'은 정씨가 쓴 자선적 소설로 알려졌다. 정씨는 책에서 1993년 파리 국립 오페라단 소프라노 시절 조 목사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기 목사와 장남 조희준씨는 교회에 거액의 손해를 끼치고,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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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선악과의 정체와 원죄의 의미를 결론짓고서, 그 증거로 수많은 도주들이 자~알 해오다 끝에가서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예를 들어왔는데, 역시나 일세를 풍미하던 세계 최대교회 수장의 말로가 <원리>의 확실한 또 하나의 증거로 실감케 합니다.
또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부부가 일체가 안되니, 부자간에도 심한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주간지의 눈끌이 제목처럼, 파리의 '나비부인'과의 관계는 부부간, 부자간 갈등의 제1원인이었을 겁니다.
참부모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시던 '절대성'이야말로 복귀도상의 제1덕목이 아닌가 세삼 실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도 넘는 교회의 사유화" "목사와 돈 그리고 여자"... 주간지들은 가뭄에 단비를 만났습니다.
이럴 때, 우리 집안이 '하나가 된다면'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가 훨씬 배가 될텐데....연목구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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