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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와 처녀 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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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_28.gif 나그네와 처녀 뱃사공

어느 나그네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갈 일이 있었다.

노를 젓는 사공이 예쁜 처녀였다.

배가 강 가운데 이르자

나그네는 예쁜 사공에게 농담이 하고 싶었다.

나그네=“이보 마누라, 배 좀 살살 흔들어 젓소

서방님 힘드네“

처녀 사공은 화가 나서

“내가 왜 당신마누라요?”

나그네=“내가 당신 배위에 올라 왔으니 내 마누라지!“

배가 강가에 도착하고 기분좋아 박장대소 웃고

떠나는 나그네의 뒷통수에다 대고

처녀가 넵다 소리 지른다.

"아들놈아! 잘 가거래이!"

나그네 성질나서 뛰어오면서

<내가 왜 니 아들이냐?>

처녀 사공이 배를 강 가운데로

밀어 가면서

“이놈아! 네가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 넌 이제부터 내 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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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문정현님의 댓글

농담주고 뺨데기 맞은 기분일까요? ....
대로 주고 말로 받으면 남는 장사인지... ^^*

던진 한 마디가 상대에게 보약이 되는
유머라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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