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놈은 나보다 나은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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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일이다 일을 보고오다가 사과가 먹고싶어서 사과 가게를 들려는데 아차 !돈이 없자않
는가 주머니를 뒤저보니 1000 짜리 한장, 두리번거리는 나를보고주인이 무얼드릴까요? 라고
묻는다. 사과는 먹고싶고 돈은 없고 뭐 좋은 방법있소 하니까 주인이 얼마나 있는데요? 1000
원이요 했드니 있지요 1000원에 3개짜리도 있어요 드릴까요? 그래요! 주세요! 싱싱하고 땟깔
을 뽑내는 사과 배가 전기불에 번쩍이는데 주인의 손이가는 사과는 구석에서 쪼글쪼글한 것이
몇일지난것같아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초라한모습이였다 3개라던 주인은 인심쓴다며 4
개를 주었다
교회돌아와 사과를 먹는데 사과가 물기가 말라서인지 한입먹는데 퍼석퍼석 하지않는가?
진짜 맛이없다 확 내다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이 사과를 맺기위해 비바람 과 태양빛등 자연의
수고로움에 버리기가 아까워서 먹으며 사과에게 말했다 너 참 오늘 재수좋은줄알아라 너처럼
못나고 맛없는사과를 누가먹냐 너 주인 잘 만난줄알아 나니까 너를 맛있게 먹어주지 술박아
지가 너를 먹었다면 한입먹고는 내 팽가첬을거다 하며 사과를 처다보니 사과가 나를보며 하
는말이 네놈은 나보다 나은게 뭐냐 키가크냐 얼굴이 잘생겼냐 머리가좋냐 참부모님이까 너
를 메시아로 만들었지 나라도 집어 던지겠다 하지않는가!
가슴이 콱 맥켰다 맞아! 참부모님이니까? 못난 나를 축복을 시키고 무슨무슨 회장, 회장, 다
시켜주지 누가 나를 회장시켜줘 목이 메이고 눈물이 확났다 사과야 미안하다 내가 너무 교
만 했다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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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매일 출근 도장 따불로 찍어라고
말씀 드렸더만 오랜만에 오셔서 따불로 새글 올려주셨네요.
반갑습니다. 팬 관리를 잘해주세요.
저기 아래 댓글에 매일 기린처럼 동구밖에서 몇사람
기다리는거 보셨죠.
만물과 더불어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경지가
남다릅니다.
항상 말씀속에 뼈가 있고 영양소가 넘치옵니다.
사과!!~~~ 과일 이름중 의미가 깊은 이름이지요.
한국어가 진국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다음에는 한개라도 맛있는 사과 드세요.
아셨죠!~~~~~~~~~~~~~~~~~~
사과 드시면서 사랑사랑 샬롬하이소.
먼나라 댓글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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