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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현지와 사오정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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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현지와 사오정 맹구

<유비무환>

귀여운 꼬마 현지(우리집 장손녀)가 약국을 찾아가 의심스러운 듯이 약사를 올려다 보며 물었다.

“아저씨는 약사 면허증을 가진게 분명하죠?”

“그럼, 약사면허증 없이 어떻게 약을 파니?”

“그래요? 그러면 아저씨는 지금까지 실수로 손님에게 독약을 잘못 줘 사람을 죽게 한 사실은 없겠죠?”

“큰일 날 소리! 그런 실수를 범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런 적은 결코 없단다.”

.

.

“그렇다면 좋아요. 반창고 하나 주세요.”

“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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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 왔습니다!>

갓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이맹구가 자대 배치를 받았다.

며칠 후 어느날 밤, 배가 출출했던 정병장이 맹구를 불렀다.

“야, 이 컵 라면 물 넣어와...”

“옛, 실시!”

맹구는 컵라면을 들고 정신없이 뛰어 나갔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다.

40여분 후 맹구가 빈손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 정병장에게 잔돈 500원을 주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물러 왔습니다!”

.

.

.

정병장은 아직까지도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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