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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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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인생 |

세월과 인생 - 법정 스님-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 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 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이다. 가진 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 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 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우이령 한마음걷기대회"에 초대해 주신 성범모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신록이 수채화처럼 푸르름이 한 껏

분출되는 조물주의 신비에 탄성으로 입이 다무려지지

않네요.

비경에 화답하는 형제들의 천륜의 정감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노라.

성범모 회장님의 진두지휘하에 일사분란하게 호연지기를

만끽하는 순간은 참으로 무릉도원이 무색하리만치

일일 천국체험의 자랑스런 날 이었습니다.

특히 진혜숙 자매가 축복받은 딸과 귀여운 외손자가

예기치 않케 등장하여 "카메오(=라틴어cameo)출연"을

함으로 123세의 영광스런 날 이었네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녀와 구여운 손자의 행복한 모습 짱이군요 !

관련자료

댓글 7

박순철님의 댓글

법정스님이 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애틋한 형제애를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항삼형님의 의지 속에도 잔잔한 참사랑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또 진혜숙여사의 눈길 속에도 은근한 참사랑의 향기가 풍겨 나옵니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미혹함을 뿌리치지 못하고, "탐진치"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속물임을 계산하면서 눈길을 흐리게 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아직도 여기서 머뭇거립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정말 그렇네요. 돈은 들어올 때는 소리없이 들어오고 나갈때는 소리를 내며 나간다고 하더니
돈 돈 돈 돈 온 천지가 알도록 소리를 내고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나도 사랑하는 돈.

이순희님의 댓글

오는돈만 보이고 같이오는 어두운 그림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어두운 그림자까지 볼수있었다면 부모님 근심을
조금은 덜어드릴수 있었을 텐데......................
좋은글 읽고 갑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저희 사진이 올라왔네요...부끄럽습니다^^그 날은 정말 날씨도 좋고 부모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진혜숙 딸 우지영)

진혜숙님의 댓글

한편으로 죄송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주말이라고 금욜에 놀러왔습니다. 내일은 우이령 걷기대회에
가고 싶는 데, .. 토욜에 수유리 가서 걷기대회가 있으니 같이 갈까?
했지요. 여러설명도 안하고서 [ ] 좀 쑥스럽고 송구스러움이 있었으리라
짐작을 해 봅니다. 단지 천일국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아끼고 사랑하심을 잘 깨달았을 것입니다.


저희가족사진을 천일국 1800홈에 이렇게 무상으로 할애 해 주시니
염치없는 맘도 많지만 아버지에 뜻을 위하며 천일국 백성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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