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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한마디가 날 오늘도 붇잡습니다.

살면서 쉴만한곳이 있다는것은 지친나의 영혼과 육신의 좋은 휴식처가

선배님들 방이 되는군요

철없고 못된짓을 하드라도 선배님들은 응 그러려니 하시며 덮어주고 격려해 주시니

다시 이곳에 걸터앉아서 마음의 고운자루를 풀어놓겠습니다.

오디션날 어느고회 소속이냐고 물어 미국교회라고 대답했으며 알토2파트일원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합니다.

저들은 모두가 교회에서 성가대를 다년간해온사람들이라

크리스마스캐롤송 하면 영어 한국말이 척 나오는데 우린 그러하지 못하젾아요?

물론 잘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우리가 만난 참왕의왕을 소개하며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해야되는데

죄송스럽게 그러하지못하고 어제는 아들이 교회사정을 불평을 하는데 너무나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저만 그런가요 선배님들도 그러시는지요

찬양이 있고 사랑이 있고 서로가 아껴주는자매들이 있어

주기도문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모두가 예쁘고 고왔습니다.

나는 바란다

메리크리스마스와 해피뉴이어를....

하며 60여명의 합창단원들의 입모양이 깔끔하고 단정합니다.

저입은 저렇게 거룩한 말만하고 던정한 말만해야되눈구나

크게 느끼고 왔으면서도 우리신랑이 지금 토라진것보니까

아마도 내가 무슨말을 잘못했나봅니다

무슨 이나이에 삐칠것이 았나

그러거나 말거나 시간가면 해결되리라믿고

내가 분명 잘못했는데 반성은 하는데

그냥 지나가자 시간없다

선배님 이것도 잘못된내용이지요?

제가 고운자루만 풀어놓은다고 했는데...............

그냥 편히 쉬었다 갑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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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문정현님의 댓글

며칠전 한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Raillways(철도원)-

부부의 소통이야기 !~~
35년간의 철도 공무원으로 무사고의
쾌거를 이루면서 정년을 앞둔 주인공의
이야기였습니다.

일생 오고가는 나그네를 여행객을 실어
날리면서 무사고 원칙으로 가정, 개인의 취미생활 보다
우선 순위에 직장생활을 두고 매진한 퇴직자의 포부.

그저 아내랑 오손도손 여가활용하면서 잘 지내고 싶은데...
아내는 그동안 가사에 전념해 왔으니 자기의 일을 갖고 싶다고
직장생활을 하겠다는데(간호사) 조용히 살림만 하라고 하니
급기야 가출을 하고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남편이었던 사람의 마지막 업무를 매듭짓는
열차에 타고 가서 건강하게 정년 퇴직하는 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언제 다시 화해할지 모를 평행선을 긋던
주인공은 새로운 마음으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단아한 반지 케이스를 열어 보이면서.
우리 다시 결혼하자고...

아내는 전 못해요.
이혼하고 6개월 이전에는 말이예요... ^^*
.
.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남달랐던 삶을 돌아보면서
더 크게 사랑하고 더 멋지게 살기를 다짐하는
주인공들의 뒷모습으로 겨울밤을 훈훈하게
보냈습니다.

주인공이 멋져서 더 볼만했던 영화!!~
토야마 시골풍경과 함께 자주 등장하는 열차속의
풍경.... 무미건조한 부부의 자기주장 까지도
양념이 되었답니다.

별님언니 글 읽으니 가깝게 만나는듯 합니다.
다 이겨 먹고 살면 재미가 없어요.
주말 휴일 잘 보내셔요.

도쿄에서 꿈

이판기님의 댓글

삐지신 낭군은 분명 멋쟁일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반성은 하면서도 그냥 지나가겠다는 님도 멋쟁입니다
댓글 한 줄 남기는 나도 멋쟁이고
무거운 짐 내려놓고 쉬고있는 나뭇꾼은 더 멋쟁이고
겨울 날 따뜻이 덥혀진 바위에 기대어 조용히 가고싶다는 중님도 멋쟁이고
세상엔 멋쟁이가 참 많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인생이란 복잡다단한 문제를 풀어 나가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누구라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성장한다고 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설문을 던져 놓고 또 업그레이드 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매달리면 묘안을 얻게 되기도 하지요.

언제라도 오셔서 속 사정을 털어 놓으시면 "맥가이버"가
나타납니다.

소통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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