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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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혁명’은 새로운 암과 난치병의 치료제를 찾고 있는 지금 시대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등대 역할을 한다. 태어나기 전 모체에 있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자신을 지켜주고 치유해 주는 ‘면역’은 아무 부작용 없이 병을 막고 없애고 예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
저자는 '통합'과 '균형'의 입장에서 인간의 본래적인 생체의 '자기방어'와 '자연치유능력'에 주목하며 난치병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난치병 해결의 열쇠는 면역이다.
면역은 암과 그 외의 난치병과의 전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의사이며 치료제이다. 암 등 난치병은 외부의 원인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다. 면역력 저하의 주범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로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 면역체계가 억제되어 암 등 난치병에 걸린다. 따라서 난치병을 고치는 지름길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있게 생활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에너지 시스템에서 움직이는 힘은 식생활과 호흡으로 얻는데 에너지는 연소되어야 비로소 이용할 수 있다. 몸이 차가워지면 온도를 높이기 위해 그만큼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만연하는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 중 하나는 냉장고와 냉방기기 등 문명화이다. 특히 여성의 생식기관에서 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한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대부분의 경우 질병을 일으키는 토대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 백혈구 균형이 무너져 몸 안의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암은 무리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발암물질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암이 발생한다. 지나칠 정도로 의욕에 넘치는 사람이나 사소한 일에 잘 얽매이는 사람처럼 자신을 교감신경 긴장상태로 몰아가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리기 쉽다. 또 평소에 몸이 조금만 상태가 좋지 않아도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암에 쉽게 걸린다. 소염제와 진통제가 교감신경 긴장을 촉진시킨다.
암은 면역 억제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암의 3대 요법으로 불리는 수술, 항암제(화학), 방사선 치료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3대 요법은 모두 암을 물리적으로 축소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나 수술은 아주 충격적인 조직 파괴 때문에 몸 안의 면역 활동이 억제되고,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역시 면역 기능을 철저하게 억제하여 암을 축소시키지만 치료가 일단락되었을 때 몸 안에서 면역억제 현상이 일어나 림프구 수가 격감한다. 림프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면역부진 상태다. 대부분의 질병은 림프구를 감소시킨다. 대체로 질병의 80%는 과립구가 증가하고 림프구가 줄어드는 형식으로 발생한다. 따라서 3대 요법은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한다는 목적에는 맞지 않다.
-고통스런 증상은 치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통과의례이다.
암은 면역이 극도로 억제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교감신경의 긴장을 일으키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면 반드시 치유된다.
림프구 수가 30%를 넘어가면 자연퇴치가 시작된다. 1 마이크로미터의 혈액 안에 림프구가 1,800개 정도 있다면 자연 퇴치가 시작된다. 림프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을 때 전이를 일으키기 쉽다. 전이는 암이 악화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암이 림프구의 공격을 받게 되자 살아남기 위해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는 상태다.
암 세포를 공격하는 것은 주로 NK세포, 흉선외분화T세포, 상해성T세포, 자기항체생산B세포 등 4종류다. 이 세포들의 백혈구 세포가 암을 공격할 때는 반드시 염증 반응이 발생하여 발열, 통증, 불쾌감이 나타난다. 이 치유반응이 방조양증후군으로 암 환자의 치유과정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반응인데 항암제를 사용하면서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열을 억제하면 대사작용을 억제하여 몸을 차갑게 하기 때문에 질병은 치유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약물이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이다. 통증은 지친 근육을 회복시키기 위한 반응이다. 혈류가 밀려들게 되고 통증이 생기면서 치유되는 것이다. 결국 통증은 근육이나 관절 조직을 수복하기 위해 발생하는 반응이니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막아서는 안된다.
-암을 자연적으로 치유하는 방법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의 암 치료는 의사와 환자 모두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암에 걸렸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생활방식에 강한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환자는 그런 생활방식을 고쳐야만 암을 떨쳐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하며 의사는 그런 환자를 도와주어야 한다.
첫째,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에서 벗어날 것.
둘째, 암에 대한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
셋째, 체력, 특히 면역력을 소모시키는 치료를 받지 말 것.
넷째, 적극적으로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받을 것.
-혈압강하제, 경구용 당뇨병 치료약, 이뇨제의 문제점
무리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혈압이 올라간다. 따라서 고혈압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약물 복용이 아니라 일을 즐기는 것이다.
교감신경 긴장 자체가 혈당을 상승시킨다. 교감신경 긴장상태는 분비현상을 억제하여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고 이것이 혈당을 상승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게 된다. 야윈 사람이나 보통 체격을 가진 사람이 당뇨병에 걸렸을 때 식사를 제한하면 병이 더욱 악화되는데 배고픔이 교감신경 긴장 상태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이뇨작용은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소변을 보기 어렵다는 것은 몸이 교감신경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변을 많이 보려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혈액 순환을 좋게 해줄 필요가 있다.
이뇨제 ->탈수 ->혈액점성상승 ->혈류장애 ->빈맥 및 과립구 증가 ->신장기능 장애 초래의 진행과정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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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님의 댓글
드디어 화타가 돌아왔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칭찬받으려고 기침을 고친 걸 앞 다투어 고했다. 제자들의 이야기를 다 듣기도 전에 화타는 땅을 치며 통곡했다.
“우리 아버지는 면역력이 약해 약을 함부로 쓰지 못했다. 병을 고치려고 약을 쓰면 그나마 약한 면역력마저 떨어뜨릴까 봐 손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 기침을 차마 고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너희들이 기침을 고쳐버렸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이냐?”
화타 우려대로 할아버지는 얼마 뒤 세상을 떴다.
이태곤님의 댓글
우리 몸 안에서 조직이 충격을 받았을 때 몸이 그 부분의 혈류를 늘려 수복하려는 것은 당연한 활동이며 염증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현재의 의료에서는 혈류가 증가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을 피한다는 이유로 소염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하여 오히려 혈류를 막아버리고 있다.(본문 2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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