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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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 2016. 5. 24
1800가정 산악회에서 안면도 관광을 다녀왔다.
버스 2대로 81명이 행복한 시간을 맞이했다.
1. 안면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있는 사찰을 둘러보고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 까지 부표로
연결되어있는 바다 위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마침 썰물 때라 조구널섬, 여우섬 까지
걸어서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밀물 때는 바닷물에 떠 있는 탑을 볼 수 있었다.
2. 점심 식사
점심식사는 푸짐한 회와 매운탕이었다. 참 좋았다. 주관한 임원진에게 모두들
고마운 인사를 보냈다.
3.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에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고, 고려 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사용하였으나, 도남벌이 심해지자 고려 때부터 왕실에서
특별 관리하였으며, 1965년도부터 충청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휴양림에 많은 식물을 볼 수 있었다.
작약, 가시나무, 동백, 매발톱꽃, 관중, 꿩의비름...등등 수많은 식물을 볼 수 있었다.
4. 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해수욕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5. 방포전망대
1100년 전 신라 해상 왕 장보고가 방포항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출정한 장군을
기다리다 지친 부인이 죽어 할미바위가 되었는데, 어느 날 폭풍이 몰아쳐
할아비바위가 생겨났다는 전설이 있다.
두 개의 섬을 보면서 방파제 끝까지 걸었다.
나라를 지킨 조상에게 고마움의 묵념을 했다.
6. 마무리
유종소 회장님을 비롯한 많을 회원님들의 찬조도 있었고, 우리 1800가정이
가정연합의 중심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자는 기회가 되었다.
종종 이런 기회를 마련해서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고마움을 느끼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증거하고, 우리의 신앙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김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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