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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 안고 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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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이 무엇입니까

눈에 담을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당신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가슴 속에 담겨 있는 당신은 어디 계십니까

잡을 수 없고 볼 수 없으니

내 사랑은

저 만치 흘러가는 구름일까요......

잊으려 애를 써도 잊지 못하니

눈 감으면 사라지는 영혼의 사랑인가요

쏟아지는 빗줄기에 묻어나는

수많은 당신생각

흘러 흘러 세찬 물줄기 되어 저 머언 곳으로 사라져 가는데

멍한 두눈은 무엇을 찾는지......

아픈 가슴 속은 무엇이 남았는지......

아 !

이 가슴 고이 고이 묻어 버리고 ......

꿈결 속에 웃음 짓는 그 사랑

차라리 그리움만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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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신현서님의 댓글

얼마나 먼 곳 이기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
바로 오는 비행기라도 있다면 모르지만 다른 곳을 경유
하여 오신다면 많이 고단 하시겠읍니다

저희 부부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뜻 앞에 아무것도 한것이 없어서
하늘앞에 송구할 뿐입니다.

이화식님의 댓글

식구란 단어가 너무나친근하여 함께 듣고 부르며 살아왔던 우리들
권창용형제님 신현서 자매님때문에 친숙한그이름 심정어린 마음의
표현에 작은 마음을 더하며 영면하실 그발길을 배웅하여드릴려고
튀는가슴 짓누르며 청평을 향하여 10날출발하여 12일 오후늦게 ......인천공항

조항삼님의 댓글

권창용님 형제들의 애를 끊는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 시간이
비몽사몽간에 꿈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너져 내리는 애통한 맘을 필설로 형언한다는 것이 무슨
소용있으리요.

참아버님께서 이 땅위에 현현하시어 뿌려 놓으신 전대미문의
영광스런 업적을 볼진데 우리 마음 안에 영원히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힘내세요.
당당히 섭리의 중심에서 사생결단 전력투구의 자세로
기원절을 향하여 총력을 모읍시다.

우리에게 정지는 금물입니다. 오직 전진만이 우리의
몫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참아버님께서는 밖의 돌 위에 떨어지는 낙수물을 바라보시며,
\"저의 눈물이 저 낙수와 같아 굳어진 하나님의 심정을 녹이겠나이다\"
하셨다는 말씀이 생각나는 요즈음이며 글입니다.

짐을 벗으시고 남겨진 과제는 참자녀님들과 축복가정들이 맡아
일취월장하게 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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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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