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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월의 詩 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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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르 른 날 서 정 주
  • 눈 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 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야
  • 봄이 또 오면 이이 하리야
  •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그리운 이를 그리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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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문정현님의 댓글

종우언니!~~
큰소리로 웃고 싶은데 심야라서 참느라 용을 쓰고 있어요.
글 한줄에 용기라는 표현이 깨소금 처럼 고소합니다.
시작이 어렵지 걸터 앉으면 옛적 실력부터 다 나오는디
포장하고 사는 분들이 내성이 대단하다 싶네요.

동네방네 큰 소리 치는 아짐은 용기 있는거로 표현합니까요?
21세기는.......... 이긍!~ 졸면서 웃어면서 그래도 좋다고
토닥토닥 글줄 올리고 있습니다.

뒷짐질 힘이 있으면 홈에 오셔서 기침도 하시고
가을맞이 희망사항이라도 적어 보심이 어떨까유 ?
선배님들 ........... 부인회 언니들 !~귀가 간지럽겠습니다.
물러갑니데이.

고종우님의 댓글

뒷 짐지고 계신거 만은 아니야
정현님/
모임에 가면 믾이듣는 인사말 왈/
홈에서 매일 만난다네요.
글 한줄 인사 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듯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정현씨도 나도 대단히 용기있는 여성이요.

문정현님의 댓글

몇일간 연속으로 핸드폰에 전화번호가
찍혀 있는데... 서로 숨바꼭질 통화가 되지 않은
친구가 생각나서 오후에 핸드폰 연결이 되어서
왠만하면 집으로 오라고 하더만요.

2시간 거리 갈까? 말까?
방학동안 빈자리 보고 싶다는데
이뻐니까 부른다는디... (마음속으로 갈등)
한 밤중에나 귀가 하겠다 싶어니 쉼호흡 하고
그려 날이면 날마다 갈 수 없으니 가보자 내친김에
댕겨 왔습니다.

아짐과는 수다방 차려야 묵은 스트레스가 정리가
되는가 싶습니다.
우연하게 5학년 호랭이 언니 두분/
친구랑 4학년 호랭이가 두명/.........
수다방 막살이 하고 보니 호랭이 4명이 우글우글...
재미있었습니다.

종우언니!~
모두 뒷짐 지고 계셔서 에휴 !~ 빨리 가을이 오라고
고사드렸네요.
고운꿈 꾸이소. 고운님 !!~~~

문정현님의 댓글

송창식의 히트송 중에 푸르른날이 있지요.
9월 초하루 !~~~
은행잎/ 단풍잎 아직은 이르지만 가을고개 고개
넘어 넘어 물들어질 자연의 선물입니다.

종우언니 !!~~~
즐거운 마음으로 9월 초하루 주말을 만납니다.
빗줄기 걷히고 희뿌연 도심으로 총총 나설 참이네요.
주말/휴일 무쉰날 없이 늘 바쁜 일상에 마음은 천주를 품고
큰 사랑 나눠 주시니 고맙습니다.

화목한 주말의 여주인공이 되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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