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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제리 를 찾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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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를 펴 놓고 알제리(ALGERIE) 를 찾아본다.

빨간색 으로 크게 아프리카 ,검은색 으로 사 하 라 사 막 이라고

좀더 작은 글씨로 "알제리" 라고 표시 되었있다.

주변엔 말리 .모로코.가 있는 생소한 땅,

본부교회에서 200 개국 평화대회 참여국 중 리카라과와 몽골. 알제리를

배정 받으시고 교구장님 께서는 국가 메시아로 리카라과를 7 명이 함께 가시고

몽골은 한강로 교회와 후암 교회에서 은혜로은 일정으로 다녀 왔는데

알제리는 사회주의 국가에,

국가메시아도 참여하지 않는,

기반이 전혀 없는 그야말로 오~~~지,

든든한 남자분 두명이 예정 되어 있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급기야

후원자 만 되려 했던 김응룡 님과 우리 남편이 뒤늦게

명령 이라면

갑니다.!!!

대답하고 서둘러 12 일에 비행기를 탔다.

두려움반 걱정반 .안전문제엔 여자 인지라 소심한 생각도 들어

기도로 후원 할수밖에 ,

그야말로 알제리 땅에 섭리에 순응 하는 도장을 찍으러 가는 신앙적 심정으로

떠나는 남편의 뒷 모습에 손을 흔들었다.

다행히 현지에 모 건설회사 지사에 전화 연결이 되어 안내 받기로 하고

그 희망을 잡고 6 일에 일정에서 하나님의 경륜을 안고

일생에 귀한 섭리의 동참 보고를 만들어 와서

감사보고 를 드릴수 있기를 바랄뿐 입니다.

2007 년 9 월 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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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대숲님의 댓글

오덕환님, 며칠전 청평 주차장에서 핸드폰 받는 중인데다, 오랜 시간 참은 생리적 현상으로 인사하자 마자 멀리 도피(?)한 듯하여 송구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맘으로 알제리를 동행 해주신 님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숲님의 각별하신 관심이 의미를 더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참 부모님 덕분에 하늘을 날며 국경을 넘나들며
하나님의 섭리를 헤리게 되는가 봅니다.

대숲님의 댓글

카사불랑카에서 모로코 항공(Royal Air Maroc)으로 요르단 암만을 갈때 기장이 안내방송을 해 주던구요. "신사숙녀 여러분, 좌축창문을 보시면 알제리의 아름다운 알제시가 보입니다." 그때 창공에서 잠시 봤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승객을 배려하는 이런 멋진 기장을 그후엔 발견치 못했습니다. 특히 시나이반도를 지날때의 멘트, 기내의 승객들을 좌우 창문을 오가며 들뜨게 했습니다.

대숲님의 댓글

인샬라! 알라후 아끄바르!(저도요! 하나님은 위대하시도다!)

오덕환님의 댓글

한국교민회장과 4일간같이 많은시간들을 보내고 가정방문과 예배도드리고 한국에 귀국하면 평화대사교육에 보내기로 결심 하였습니다.이곳은 기독교도 지하에서 가정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으니.. 그러나 이번 저희들의 방문을 계기로하여 우리의 선교쎈타가 세워지기를 바라며 이곳 선교를 위하여 정성을 드릴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아버지! 알제리에도 참부모의 참사랑섭리가 씨뿌려 열매맺는 그날이 어서 속히 오기를 ..아주...

오덕환님의 댓글

오덕환 알제리보고
두려움반 호기심반으로 다녀왔습니다. 북아프리카 3800만 이슬람국교국 한반도의10배의땅 산유국 터키- 이태리- 프랑스 식민지에서 62년 사회주의로 독립 아랍어와 프랑스어 주생산=포도 아프리카에서 두번째로 잘사는 나라로 삼성,대우,현대 주재상사 대사관 전화만가지고 김응룡 보광교회장과 출국 아프리카 선교사들의조언은 기독교관련 서적은 입국에 걸림돌이라하여 성가도복사 훈독교재만가지고 교수가쓴 하나뿐인 알제리기행책을들고 관광객으로 5박6일....
특급호텔예약으로 겨우 비자를받고 입국 보고기도회를 호텔룸에서 훈독회도 호텔택시로 시내관광을 할 수 밖에 김정진 전 대우 지사장을 한국에서 전화로 연결되어 그의 안내로 알제시의 주요 국가기관과 유적지를 둘로볼수 있었다.
가는날부터 라마단 이슬람금식기간이라 식당 점포들이 문을닫고 테러경계령으로 긴장속에서 1.사하라.2.어거스틴유적지.3.지드 의흔적도 못가고 수도인 알제시근교 알베르토 까뮤의 방랑자를 집필하던곳과 로마 점령시 유적지 성당터등 독립기념박물관 관람 만으로 돌아서야 했습니다. 알제리를 좀더 스타디를 하였으면 유액했을것을 무사이 다녀올수 있는것만으로 감사할수 있다는 정보였으니 매우 아쉬웠습니다.
다음에가실분이 있으시다면 많은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공부열심히하고왔습니다.

대숲님의 댓글

보고가 정말 궁굼합니다. 제가 입국하려던 국가였기에 더욱더...

대숲님의 댓글

??? 예전에 중동순회사 시절 튀니지의 튀니스에서 육로로 모로코로 횡단하려다가 알제리 국내정세가 불안하여 포기하고 항공로로 카사불랑카로 갔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튀니스에 살던 대기업 파견직원 부인이 충고하더군요. 알제리에 가거든 창문을 열지 말라고. 저격수들이 외국인을 발견하면 암살할 위험이 있다고요. 알-함두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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