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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벌써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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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 볼룸을 키워보시길(1800 홈과 같이한지도 10년이되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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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개 		
			조항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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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과도 못 바꿀 깊은 우정 감미로운 멜로디에 가슴이 설레는군요. 
 널 기억해 아직 어린 소년으로  | 
| 커다란 두눈만큼이나 호기심도 많고 겁도 많던 | 
| 나도 널 기억해 심술많던 꾸러기로 | 
| 언제나 나를 괴롭히다 되려 골탕먹던 투투 같았던 널 | 
| 시간의 프리즘 속에서 세상은 | 
| 굴절되어 변했지만 우리는 달라 | 
| *거울 속에 날 볼때면 마치 널 보는 것 같아 | 
| 소리없이 눈빛만으로 말이 통하는 우리 | 
| 서툰 거짓말에도 모른척 속아줄 친구 | 
| 함께 늙어 내기 장기로 내게 점심을 살 사람 바로 너 | 
| 가끔은 서로 보기 지겹다고 질렸다고 | 
| 웬수같은 놈이라고 심하게 다툼도 많이 해왔었지 | 
| 시간의 프리즘 속에서 우리는 | 
| 빛이 되고 있다는걸 이제는 알아 | 
| 너도 나처럼 내가 자랑스러운지 | 
| 아니라면 이 노래 끝나고 너는 사망이야 | 
| 한잔이 그리울때 젤 먼저 떠올릴 사람 | 
| 내가 다시 태어난대도 친구이고 싶은 사람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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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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