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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 남은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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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 일 금요일

오늘 저녘엔 달력을 한장 또 넘기게 될것입니다.

언제나 처럼 무심코 넘길수 없는 신중한 마음 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장만이 가볍게 걸릴 것이며

넘어간 달력은 다시는 잡을수 없는 날 들입니다.

아쉬움을 안고 무겁게 넘어가는 한장속에는

갖가지 행사들이 가득히 담겨져

어쩌면 그 일들을 위해서 살았구나 헤아려 봅니다.

다음장을 살펴도 역시 검은색 붉은 칼라로 메모들이 즐비 하게

나열 되어 있습니다.

지치지 말고 몸을 가볍게 하여 경보 선수처럼

쉬임 없이 행사들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 해야 합니다.

어디든지

더구나 아버지께서 부르시는 자리에 나를 필요로만 하시다면

달려 가야지요.

나를 위함 보다 공을 위한 심정으로 ~~~

오늘도 오전엔 목회자 후원 행사(쌘트럴씨티)와

용산 평화대사 송년회(훼밀턴)가 저녁에 이루어 집니다.

차고 넘치는 은혜의 장이 될것입니다.

섭리따라 살아가는 새끼 메시아님 들이시여 !!!

달력에 후회 없는 날 들로 가득 하소서.

오늘도 강건함으로 함께 하시옵소서~~~

11 월 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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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고종우님의 댓글

거대한 선상에 형진님께서 선장이 되시어
저 광활한 바다에 고기를 낚으러 배를 띄우셨습니다.
그 배에 우리가 함께 동승 했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나를 반기는 너의 미소 때문에 빙그레 웃을수 있다.
너를 만나러 나는 내일도 이곳을 찾아 올것이며
따스한 손바닥의 기온으로 너를 살필 것이고
반짝이는 너의 눈동자에 나를 심을 것이요.

문정현님의 댓글

아침에 12월달 마지막 카렌다를 넘겼습니다.
한해가 이렇게 또 접혀감을 반대쪽으로 묶여진
두께로 확실하게 잡혀졌어요.

2007년 마지막 한달 !!~~~
세월이 빠른 만큼 공적기대를 세워서
매일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2월 초하루 부인회장님의 행보를 따라서
주말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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