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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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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 !~

안녕하세요.

2월이 벌써 첫 주말이 눈앞에 있습니다.

우연하게 동승을 해서 출구가 보이지 않아서 계속 자리할거 같습니다.

참여한 만큼 스스로에게 기쁨이 되고 활력소가 된다고 느끼면

더 다양한 만남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의외로 컴퓨터 일상 보급은 한국이 일본을 훨씬 앞서 감을 새삼 알게 되고

중심 홈지기님들의 애틋한 행보가 눈물겹습니다.

교회 공동체라 심정을 논해도 마음을 터고 살 수 있는

여유를 갖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가정회 홈페이지 운영으로서는 가장 선배대열이며,

모범적이고 중요성을 깨우치면서

활동하시는 언니, 오빠들이 계시니 제가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그저 꿈이 작은 도우미로 기쁨이 되면 만족합니다.

동경에서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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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정해관님의 댓글

동경여행의 계를 해서라도 홈위원들이 그곳에서 모임을 갖자고 합니다.
정말 이 홈에는 보배이신 분이며, 특히 우리들도 국제축복가정으로서 명실공히 한일의 가교역할에 그 의미와 가치는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한때는 그 부지런함과 성의를 몰라보고 오해를 하여 속상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항상 선각자는 때로는 질시도 받고, 때로는 몰이해로 인한 외면도 받아 왔음을 이해하시어 변치 않는 자매님이 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 홈의 진주요, 다이아몬드요, 求家庭主요....화이팅!!!

소상호님의 댓글

콧끝이 봄 내음새에 취해 ㄱ이 날아 같습니다
우리 문형의 글을 보노라면
쉬운 주위 생활의 글을 그렇게도 맛있고 이쁘게 비벼주시어
엄마가 사랑스런 늦둥이 애기에게 입맛에 맞게
쏙 쏙 넣어드립니다
문형은 우리 카페의 진주입니다
아마 천상의 선녀가 무지개 타고
내려온 꿈의 소녀인 것을 ....

조항삼님의 댓글

드림님 반갑습니다.
2 월 5 일 홈피 운영위원 모임을 가지면서
모두 한마디씩 문정현님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상호 시인님께서 작가로서 인정 하셨습니다.
동경소식 잘 보았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2월의 첫 주말입니다. 느긋하게 출근해서
점심 만찬을 야채 스프로 대신했지요.

년중 행사로 2~3차례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목적으로 5년째를 맞이해습니다.

야채스프 7일간 코스 5일째를 맞았답니다.
다이어트 이러면 종우언니 또 걱정하실까 미리
연막술을 피워야겠습니다.

이전에 이요한 목사님께서 매일 3식의 밥을 먹어도
항상 처음 받는 만찬처럼 맛나게 먹어야 하고
늘 밥상을 대하는 마음자세가 감사해야 하며 식사투정을
하면 안된다는 요지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우리교회는 신앙의 틀을 다지는 무형의 하나님 체험
1호에 7일 금식 코스가 있지 않는가 싶습니다.
사람들 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여고시절 1학년 겨울방학에 겁없이 저도 해도 되냐고 시작한
금식이었습니다.

전 7일 금식을 통해서 기적을 만났고 신념이 강하면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꿈도 원없이 그리게 되었지요.

건강한 육신을 지키는 것은 부모형제와 내 가족 모두에게
보답을 하는 첫 걸음이고 자신에게 어쩌면 냉혹할 정도로
정 내미를 밀쳐내야 할 때도 있는거 이번에 새삼 깨닫습니다.

미리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으로 40대 고개 넘어서
가족 등살에 밀려서 사랑하는 최고의 선물로 생각하고
올인을 했습니다.
영양제가 뭔지 유행하는 인플렌자 예방주사가 뭔지도
모르고 매일 생활이 급급한 일상에 .......
스스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코스로 임하게 됩니다.

2009년은 더욱 화목하고 건강하게 즐거움 만들어 가는
매일을 걸어가렵니다.

-한번쯤 야채스프를 끓여서 드셔본 경험자 선배님들이
계시면 봄을 맞이하는 대작전으로 같이 끓여서 먹자구요-
종우 사모님의 넘치는 사랑에 감사를 드리면서...

소상호 시인님
로그인 하시면 세금 낸당가요?......
안 말릴까 싶은데 그래도 청사초롱이라
생각하시고 손품 한번 더 파셔유... ^^*


*편지글 오타 정정합니다.
1. 한국이 일본(을 )

소상호님의 댓글

글이 너무나 시원합니다
졸졸 흐르는 도랑물 같고 오손 도손 아담하게 얘기하는
개울가 봄쑥같은 내음새가 콧긑을 스칩니다
훌륭한 수필가가 될 수 있는 소질이 있는
우리 문 여사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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