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분류
34주년 축복의 날에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34주년 축복의 날에
소상호/글
땅에 어두움이 덥혀있어
갈길 몰라 방황하는 답답한 영혼을
하늘에 덥힌 구름 걷어내
맑고 밝은 햇살로
구겨진 마음 구석 구석 비추어
환하게 잃었던 미소 머금게한다
거두워 밝은 구름 밖
밝은 태양 아래
다시 태어난 에덴동산의 후예
한 모금 은혜의 물 마시고
해맑은 진리의 밥상 받아 먹으면
이제 새로운 부활의 영혼으로 거듭나
보내신 귀하신 분 참사랑의 축도 아래
혼자와 잃어버린 갈빗대 생명과 만나
강렬한 햇빛 받는다
그 날은 그 날은
청청 하늘에 진리의 별이 주렁 주렁 달리고
땅위의 온갖 생물이 뛰고 노래하며
산과 들의 풀과 나무들이 춤을 추었다
새로운 태양을 맞은지 어연 34년
혼자이던 영혼에 닮은 영혼이 함께하고
발 아래 낳아진 오손 도손 작은 영혼들이
거룩한 텃밭을 만들었다
마음은 환하고 영혼은 거룩해졌으며
부활은 정상을 향하여 달리고
중생의 숨은 점점 거칠어
이제 신의 품속에서 숨쉰다
웃으며 맞는다
우리의 태초의 신을
[위 사진은 지난해 축복 33주년 기념 총회 프랑카드]
관련자료
댓글 10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