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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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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아
소상호/글
인생아
어데로 가느냐
산으로 가느냐 들로 가느냐 강으로 가느냐
산 너머 무엇이 있어
오솔길 지나
비틀거리다 산비탈 따라 걷고
숲을 지나 고개 너머
안개 사이로
구름 덮힌 산을 향해 끝없이 가는가
저 들에는 무엇이 있어
손에 호미 쥐고
발채 얹은 지개 지고
어미소 따라가는 송아지와 함께
구불 구불 논길 따라
그렇게 바쁜걸음 누굴위해 가는가
돌아가는 굽은 강에 무엇이 있어
홑 바지 걷고 징검다리 지나
물 속에 뛰노는 고기 보다
쪽배 타며 노젓다
통통배 타고
하염없이 흘러 흘러 어데로 가는가
나는 구름 위에 솟은
頂上이고 싶었고
베푸는 황금 들녘이고 싶었으며
큰 고래 작은 고기 비벼대며 뛰노는
큰 인정 넘치는
넓은 바다가 되고 싶었다
지금은 언덕 위에 헉헉대며 지팡이 두드리다
남새밭에서 새우등 허리로
코 흘리는 아이들과 풀을 뜯는다
그러다 바다가 그리우면
도랑물에서 가재 잡다
濯足 하며
하늘 보고 웃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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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개
박구용님의 댓글
소상호 시인 형님 안녕하세요.
형님시 항상 반가운 마음으로 잘 읽고 있읍니다.
성화16회 아주훌륭한친구 소병원 형님 인것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옛날 재단에 근무하실때 형님하고 유팔규 선배님하고 3층 종교신문사에 올라오셔서 친동생 이상으로 많은 이야기 해 주셨잔아요. 기역잘 안나시지요.
역사편찬위원회계시던 존경하는 신평근 선배님 하고요 . 너무 좋으신 선배님 들인데요.
영원히 건강하세요. 또 행복 하세요.
형님은 재단에 근무하시고, 저는 청파동 현재 본부건물 3층 종교신문 시절,
옛날에 전국을 누비며취재하러 다니던생각이나요.
월정사 탄허스님 다비식과, 송광사 구산큰스님 다비식 체가 취재 보도했어요.
소상호 형님이 칭찬 많이 해주셨는데요 형님은 있었지요.
형님은 말을 많이 않느 편이 시었는데요. 시인이시라 생각을 많이 하시기때문에 젊잔으셨군요.
형님처런 나도 젊잔아지고 싶어요.
3년만 있으면 60살인데요.
지금도 전국을 펄펄 날라 다님니다.
형님 지난 2009년 16일로 청심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수업은 모두 마쳤어요
이제 논문만 열심히 쓰면 되요.
형님 옛날 재단에계실때 지도 해주신것처럼
항상지도해 주세요.
소병원친구가 동두천에 교회장 할때 결석한번 안하고 11조 한번 안거르고 정말 착실하게
장로역활 할려고 노력했지요.
열심히 신앙 생활 했다고 생각합니다.
형수님이 저히 장인어른 승화했을때 임성송 회장님과 소상호형님 형수님과 수유리 대한병원영안실에도 다녀가셨는데요.
정말 고마왔읍니다.
그때 1800가정회에서 화환도 보내 주시구요. 고마우신 형님들 모두 생각이 납니다.
장모님때도 수유리 대한병원에 양형모 회장님이 화환 보내주고요.
생각할수록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형님들에 베풀어 주신사랑에 힘입어 지방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전도 하고 있읍니다.
소상호 시인형님 제주도형수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성화16회소병원 의 형님인 소상호 형님은 저의 형님입니다. 저는 형이없거든요 장남이여요 그래서 형님들을 옛날부터 무척 좋아해요.
성화16회는 남다른 끈끈한 동지애가 있지요
형님 !
인생아 인생아 어데로 가느냐
시 잘읽었읍니다.
바쁘신데도 좋은글 여러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ㅣ.
형님저는 이제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영어와 컴퓨터 배우겠읍니다.
형님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주도 형수님과 행복하세요.
동두천살다
울진교회장으로와서 좋은일이 많이 있읍니다.
하나님이또 2번째 손자도 임신하게 해주었답니다.
형님 두서없이 편지를 썼어요.
신인 소상호형님 안녕히계십시요.
2009..2. 19.
아름다운 울진에서 울진교회장 박구용 올림
형님시 항상 반가운 마음으로 잘 읽고 있읍니다.
성화16회 아주훌륭한친구 소병원 형님 인것을 너무 늦게 알았어요.
옛날 재단에 근무하실때 형님하고 유팔규 선배님하고 3층 종교신문사에 올라오셔서 친동생 이상으로 많은 이야기 해 주셨잔아요. 기역잘 안나시지요.
역사편찬위원회계시던 존경하는 신평근 선배님 하고요 . 너무 좋으신 선배님 들인데요.
영원히 건강하세요. 또 행복 하세요.
형님은 재단에 근무하시고, 저는 청파동 현재 본부건물 3층 종교신문 시절,
옛날에 전국을 누비며취재하러 다니던생각이나요.
월정사 탄허스님 다비식과, 송광사 구산큰스님 다비식 체가 취재 보도했어요.
소상호 형님이 칭찬 많이 해주셨는데요 형님은 있었지요.
형님은 말을 많이 않느 편이 시었는데요. 시인이시라 생각을 많이 하시기때문에 젊잔으셨군요.
형님처런 나도 젊잔아지고 싶어요.
3년만 있으면 60살인데요.
지금도 전국을 펄펄 날라 다님니다.
형님 지난 2009년 16일로 청심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수업은 모두 마쳤어요
이제 논문만 열심히 쓰면 되요.
형님 옛날 재단에계실때 지도 해주신것처럼
항상지도해 주세요.
소병원친구가 동두천에 교회장 할때 결석한번 안하고 11조 한번 안거르고 정말 착실하게
장로역활 할려고 노력했지요.
열심히 신앙 생활 했다고 생각합니다.
형수님이 저히 장인어른 승화했을때 임성송 회장님과 소상호형님 형수님과 수유리 대한병원영안실에도 다녀가셨는데요.
정말 고마왔읍니다.
그때 1800가정회에서 화환도 보내 주시구요. 고마우신 형님들 모두 생각이 납니다.
장모님때도 수유리 대한병원에 양형모 회장님이 화환 보내주고요.
생각할수록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형님들에 베풀어 주신사랑에 힘입어 지방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전도 하고 있읍니다.
소상호 시인형님 제주도형수님께도 안부 전합니다.
성화16회소병원 의 형님인 소상호 형님은 저의 형님입니다. 저는 형이없거든요 장남이여요 그래서 형님들을 옛날부터 무척 좋아해요.
성화16회는 남다른 끈끈한 동지애가 있지요
형님 !
인생아 인생아 어데로 가느냐
시 잘읽었읍니다.
바쁘신데도 좋은글 여러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ㅣ.
형님저는 이제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영어와 컴퓨터 배우겠읍니다.
형님 행복하세요 그리고 제주도 형수님과 행복하세요.
동두천살다
울진교회장으로와서 좋은일이 많이 있읍니다.
하나님이또 2번째 손자도 임신하게 해주었답니다.
형님 두서없이 편지를 썼어요.
신인 소상호형님 안녕히계십시요.
2009..2. 19.
아름다운 울진에서 울진교회장 박구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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