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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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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안녕 하세요?

지나다가다 저아래 건강 상식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가니

은혜받은 사례라도 해야 겠다 글 한줄 남겨 봅니다.

가랑비를 맞으며 베란다에 앉아 있는 참새 한마리가 날아갈생각을

안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네요.

하긴 우리들 장난끼 서린말로 참새 대가리로 뭔 생각을 할까 마는

그래도 살아 있는 것이기에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제 곧 여름의 시냇가에 물놀이 하고 고기 잡고

가재 잡던 시절을 그리워 하는 계절이 돌아 옵니다.

5월은 너무 도 찬란하고 싱그럽고 꿈을 펼치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입니다.

저는 5월을 사랑합니다..3.4 월의 봄 기운 보다도 5월의 첫여름

공기를 너무도 즐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한파가 지구를 휩쓸고 그렇게도 이상 세계 가정의 중요성

을 외치시던 참부모님의 말씀을 외면 하더니 여기 저기 전쟁으로

상처난 지구는 이제 경제 한파로 몸살을 앓습니다.

그러나 천지의 조화는 절대 창조법칙에 어긋남 없으니

우리가 열심히 아버님의 이상대로 살다보면 틀림없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것 처럼 어두운 기인 터널은 틀림없이

지나고 밝은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질 날들은 올것입니다.

어느새 참새는 날아가고 ~~~~~~~~~~~

내일 아이들에게 같다줄 반찬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 아이가 만두가 먹고 싶다 해서 만두를 만들고 있구요

전에 옆집 살던 중국동포<조선족> 가 내게 가르쳐준

부추 만두를 만들어서 물에 삶아 멕이려고 합니다.

튀기고 후라이팬에 지져 멕이고 해도 잘먹지만 성인병은 습관 적으로

지켜야 하니 그저 삶아 간장 찍어 먹는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이런 저럼 꿈을 꾸며 하루를 보냅니다.

이제 내 인생도 육십이 넘어가니 흔들 의자에 앉아서

낮잠이나 자게 될 그날을 좀 천천ㄹ히 오게 하기위하여

오늘도 즐겁고 아름다운 중년과 노년을 꿈꾸며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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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정해관님의 댓글

생각을 달리하면, 이 세상이 주인도 안 보이고, 지구성에 상처도 생기고, 누구도 감히 해결 할 수 없는 난문제가 있을 때 '하늘에서 오신 그 분!' 만이 해결의 키를 가지고 계심을 많은 사람들은 알게 될 것 입니다.
그야말로 그런 시대의 노루목을 지키고 계신 그 분이 계시어 우리들에게는 '희망' 이 아닐런지요?

국화님의 댓글

저는 박미자 라고 하는 후배 가정입니다.
제 닉이 그냥 국화라서 그닉을 좋아 합니다. 그냥 글을 가끔 쓰는걸 좋아 합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국화를 누님의 꽃으로 노래한
시인이 생각듭니다
닉도 마음을 끄는 멋이 서리고
글의 흐름이나 향이
너무 구수하고 신선하여
오월을 노래하는 자연의 힘이
솟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자주 오셔서 국화를 노래하고
가꾸시길 바랍니다

안상선님의 댓글

찬 서리에도 지고지순함을 간직한 국화.
5월에 나타난 그이는 누구신지요.?
성실하고 고귀하고 진실함을 간직한 국화라는데...
본명으로 인사 하심이 어떨런지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자주 뵙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문정현님의 댓글

국화언니!~
안녕하세요. 비요일로 수요일 시작합니다.
몇일간 푹 쉬었으니 저장된 에너지 백배하여
다음 휴가시리즈 까지 분발해야겠습니다.

글 올려주시면 선착순으로 댓글 정성들여 올리지요.
일상에서 시시콜콜 다 털어내지 못하는 속내도 게시판 처럼
좋은게 없습니다.

각자의 식견에 맞춰서 공양드리니 이보다 더 기쁨이 또 있겠습니까?
매일 국화언니 기분이 좋은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화오빠 아니죠? 그쵸 !~ ㅋㅋㅋ

국화님의 댓글

조항삼님 그리고 문정현님 리플 고맙습니다.
자주 와야 겠습니다. 이렇게 코멘트 해주시는분이 계시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몇일간 맑고 화창한 날씨와 싱그러운 햇살의 세례가
5월의 찬가를 자동으로 예찬하게 한 주간이었습니다.
오후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려서 내일은 한층 신록이
푸르러갈 듯 합니다.

전 대만부인 식구가 가르쳐준 만두비법으로 오랫동안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부추를 많이 넣으면 부추만두.....
속을 배추나 양배추를 약간 절이거나 삶아서 송송 썰어
속으로 넣어도 아주 맛이 깔끔하지요.

첫날 만드는 날은 야끼만두를 해서 내고 남은것 냉동했다가
물만두를 해서 먹습니다.
가능하면 기름을 쓰지 말아야하는데...

국화님!~
자주 오세요. 자녀분들께 갖다 주는 마른반찬류도 소개해 주시고
맛내는 방법 보나스로 올려주시구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5월에 자주 자주 뵙고 싶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가랑비가 살포시 내리듯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묘사하는
국화님의 정감어린 서정에 잠시 머뭇거리며 귀를 기울입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아름다운 중년을 엮어가는 진솔한 모습에
가슴을 활짝 열고 느낌을 공유해 봅니다.

국화님의 감회는 우리들의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내일도 찬란한 태양이 솟아 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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