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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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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교회

厚木/소상호

그토록 긴 여정 속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며

진통의 아픔을 보내다

이 날을 여신 당신의 결단에

찬사와 감사를 올립니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많은 시련과 고통을 격은 사연

서로 안고서

이제 달려왔습니다

모이고 가까이와

이제 머리를 맛대고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멋있고 큰 하나님 교회를 만들어

서울의 자랑, 은평교회

우리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은혜가 풍요롭고

뜻이 거룩하고 강한

은평교회를 만들어

하나님의 관심이 그치지않는

자손에게 대대로 물려주는 교회로

아름답게 가꾸어 갑시다

서로 손잡고 어려운 일, 줄거운 일

웃으면서 나누고

서로 위하는 눈물 흘리면서

서로를 아끼는 박수치며

다짐의 격려를 더하고

서로 좋아하고 떠나기 싫은

우리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그리하여 여기를

평화가 넘치고 은헤가 풍성하며

정성이 샘물처럼 마르지않고

뜨거운 가슴이 식지않으며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하고

사랑의 향기가 온 교회에 넘치는

은평교회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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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판기님의 댓글

우공이 한 때 수색역 부근을 주름잡은바가 있었는데
거기가 은평구인지 어쩐지 아심프레~하오이다.
당시 수색역은 아주 작은 역으로 주위엔 올망쫄망 작은 집들만 조금씩 있었는데
지금은 桑田碧海가 되었겠지요.
기필코 한 번 가리라 다짐해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세월의 뗏목에 진리의 돛을 달아 사랑의 삿대로
인고의 파도 헤쳐 바람이 앉아 쉬는 예까지 왔노라.

가슴 속 맺힌 한 강물에 띄우고 참사랑만 챙기어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힘모아 달려갑시다.

소상호님의 댓글

은평교회가 分에서 合으로 되어가는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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