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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기] 분류

무거운 짐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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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헐덕 거리며 걸어가는 사나이가 있었다.

마차꾼이 그 사나이의 고생을 보다못해 이마차를 타고 가라고 했다.

사나이는 기뻐하며 그 마차를 탔다.

그짐을 내려놓으시지요 아무래도 무료봉사니까요 하고 마차꾼은 말했다.

천만에요 태워 주시는 것만도 고마운데 어떻게 이 짐까지...

내가 지고 가겠소 이렇게 그 사나이는 대답했다.

...아일랜드의 우화중에서....

무거운 짐을 지는 자는 그만한 영혼을 가진자 이고

그짐 만큼 영혼이 진화 하는 것이다.

...지혜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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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조항삼님의 댓글

땀 흘려 수고하는 인생길에
짐을 대신 지겠다니 더 이상 반가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리숭 할 때가 매력있게 보일 때가 있지요.

소상호님의 댓글

인생은 누구나 자신의 몫인 짊과 운명의 길이 있는것을
나이가 먹으며 알 것같습니다

십자가가 신앙의 상징인 것처럼
우리가 가진 섭리는 십자가인 동시에
구원의 표시이며 삶의 긍극적 관심입니다

하늘의 빛을 쏘이는 것이
영적 육적 건강에 좋지만 그만큼
책임이 따르는 것같습니다

짱구님의 댓글

짐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하신 말슴처럼 우리들의 짐을 지고 가신분, 이제는 그분의 짐을 우리가 져야 할 차례인 것 같군요.

정해관님의 댓글

이른바 '바보'들이 세상을 개혁하고 바르게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놈현스럽다는 말로 비아냥거리지만 일편단심 바보처럼 한길로 갔던 그 이나 적절한 순간에 타협해서 좀 편하게 갔을 수 있던 길을 '빨갱이 소리' 들어가며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최근 국장의 예까지 받은 어던 분이나 더 멀리는 당대에는 여러 사람들을 이해시키지 못햇어도 세계의 성인으로 추앙받으신 분들이나 더 구체적으로는 우리들 모두가 가장 존경하고 경외하는 그 분이나 '큰 바보' 같은 이들이 있어 인류 역사는 바뀌어 간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그 분들 개개인에게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평가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존형님의 댓글

그 맘씨 곱고 착하신 분 어디 계시온지요?
요즘 내 짐이 너무 무거워서유.......

그런데 요즘 세상에선 그렇게 살며는 바보 좀 모자란다고들 그러지요 ..
사실은 영혼이 맑고 착한분인데......

그 아저씨 영계에선 제일 좋은 자리서 가볍게 사실 것 같구만유....
나도 그렇게 살면 바보라고 놀릴까?..........

그래도 바보가 더 정이가고 세상에선 죄를 짓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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