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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기] 분류

내영혼 다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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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사랑 하는것도 나를위함이다 남을미워하고 화를내면 남을해치려는 독소가 내몸에서 나와 해독되지 않으면 나를 해친다.

언제인가 접했던 말씀이 순간 생각나면서 마음을 다스렸던 하루가 지나 일기를 써본다.

전철을 자주 타는것은 아닌데 탈때마다 자리잡기가 쉽지가않다.

오늘은 특별한 볼일이 있어서 전철을 타게되었다. 오늘은 운이 좋은날 이었덛지 자리를잡아 눈을감고 이런저런 생각에 몇정거장이 지났다 목적지에 도착할려면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생각에 눈을뜨고 앞을보니 아직 서너정거장은 남은것같았다

그런데 출근길이라 빼곡히찬 사람들 중 바로내앞에 칠팔삭이나 되어보이는 새댁이 손잡이에 메달려 있지않은가.

얼른눈인사로 않으라 권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내리는 문쪽으로향했다

그런데 뒤돌아보니 동작빠른 다른아가씨가 자리를 차지해 버린것이다.

세정거장을 지나 내리면서보니 그새댁은 여전히 손잡이에 메달려있고 자리잡은 아가씨는 무슨사연을 기록하는지 쉴새없이 휴대폰을 눌러대고 있었다.

갑짜기 그 주위 사람들이 미운맘이 들어 마음이 편치가 않았다

이때 문득 윗글의 말씀이 생각이나서 그래 저새댁은 오늘 운동량이 많아서 애낳을때 순산할수 있겠구나

하는생각을하며 발길을옮기니 다소마음이 진정됨을 느낀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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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유노숙님의 댓글

언제나 그런 얌체같은 아가시가 있게 마련입니다.
말슴 마따나 임신부는 애기를 잘낳으실것입니다

아주 익숙한 풍경을 그려봅니다...전철역..만원..서있는 임신부..

이순희님의 댓글

법률및에 벌칙이 있으면 약은사람들은 그 법을 피해나아가지만
그러나 천국에서는벌칙이 없으므로 빠져나아갈수가 없을거같읍니다.
그 아가씨 이곳에서야 벌칙사이로 빠져나아가지만 천국에서는 ........

문정현님의 댓글

아침에 전차를 탔는데 옆자리에 꼬마가 달랑 앉습니다.
엄마는 건너편 빈자리에 앉습니다.
우리 애들 같으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 건데....
얼른 엄마쪽에 가서 자리 바꾸자고 하니까 알아묵고
고맙다고 연신 인사를 합니다.
.
.
몇 정거장 더 가서 내리던 모자가 함께 고맙다는 인삿말을
남기고 갑니다.
선배님 글이 기억에 남았어요. 작은 양보로 같이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그러길래 나잇살이 들면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전철을 타도록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와 가족의 갱제를 위해 열씨미 뛰고 잇는 젊은이들이 출퇴근 시간이라도 편해져야 나라의 장래가 보장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된장녀 등과 같이 백수 젊은이가 자리에 욕심내면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때로는 혼잡한 지하철을 타야 시장바닥 구경처럼 살맛이 납니다. 작은 차만 애용하시는 분들은 모르실거예요.
그분들은 위와 같은 명문장도 느끼실 기회가 없고요...

이존형님의 댓글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전철을 타다보면 별의별 사람이다 있드라구요.
타면서부터 조는 잠탱이들....
옆이야 상관없이 척 벌려서 두자리 차지하고 그시기 바람쐬이는 변강쇠형....
어른이 철봉운동을 하셔도 운동회 학부모형.
아 그 신문이야 접어서보면될 것을 양팔형.
지가 무슨 가수라도 되는양 마냥 전화기 마이크형.
이칸 저칸 놀이동산 만들어도 자기애 아닌양 무덤덤형.
빼곡한칸만 찾아다니는 손에 무좀걸린 놈.
이나라에서 못 살고 이민가버린 개똥녀형.
그리고 양보한 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날쌘 제비형.
그거 다 적다보면 날 쌔겠네 대충 그렇구만유.
야튼 얌체족들이 많아유.
그래도 그런거 보는 재미로 사는 재미도 재미있는 세상이어라요.

조항삼님의 댓글

역시 지회장님은 멋쟁이 이시다.
보통 사람 같으면
"아가씨 제가 자리를 양보한 것은 저 새댁 앉으라고 일어선 것입니다."
라고 한마디 쯤 할 수도 있을 텐데 그 정경을 애써 아름답게 미화시키는
성운님의 마음씨가 더 돋 보이네요.

꿈보다 해몽이 좋은 주말 글마당의 영혼의 일깨움을 접하는 형제들의
심령이 흐뭇할 것입니다.

잔잔한 감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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