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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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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어느 작은마을에 단란한가족이 살고있었다

장날이되자 며느리는 시장엘갔다와서 시아버지께 밥상을차려드렸다

밥상받은 시아버지; 아가 오늘은 웬일로 국에 갈치비늘이 다떴다냐

며느리;아버님 시장에가서 갈치를붙잡고 주무르면서

요놈은 얼마요 조놈은얼마요 그라고 그손 씻은물로

국끓였어라 라고하자

옆에있던 시어머니; 아이고 얘야 그 아까운걸 국을끓였냐

된장에다 넣었더라면 일년내내 두고먹을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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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신재숙님의 댓글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 전개나 컴조작이 서툴러 모든것이
부족한데도 이렇게 힘을주시고 용기를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님의 은총이 새해에도 계속 되어지기 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주


항삼 쌤 감사합니다 급하면 또 전화할께요

이존형님의 댓글

이거 기차가 왜 이리 느리게가노.
내 빨리 대구에가서 그 갈치국 좀 얻어 먹어야된다 말이야 ......
하 그거 참 기차도 자기좀 않주면 못 가겠다네요.
다음에 언제 모임 있을 때 그 국물 쬐끔만 맛보여 주이소예에.
우리 살아온 세월이 다 코메디고 사극이고 다 이야기 거리가 되지요.
자주 자주 만나입시더예?

문정현님의 댓글


우리 시부모님은 몇일 댕겨 가실때
머무는 기간의 식단메뉴를 대부분
택배로 보내옵니다.

외국 며느리 밥 한그릇 얻어 먹기가
편치 않으신지?
좋게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잡채를
만들었는데 두분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어요.
야호 !~

한국음식이 매운것만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흐뭇했습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맨 앞에 앉은 학생, 나와서 문 닫아요."

안상선님의 댓글

신재숙님 반갑습니다.
출입을 등안시 했더니 기다려 주지도 않으시니 좀~~~
하기야 우리는 남이 아니니까 기다리는 사람 없어도 가끔이라도 방문을 해야죠....

고종우님의 댓글

머리위에 영광굴비 한마리 매달아 놓고
우리 형제님들 모두 나와 경음악에 맟추어 춤을 춥시다.
항삼위원님과 재숙언니 손잡고
미국에 노숙친구는 나와 손잡자.
잘 못하지만 음악에 마춰 돌아 봅시다.
저기 ~~~~~~~
정현아우도 존형님도 오고 계십니다.
빨리들 오시라요.

유노숙님의 댓글

하하하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말 자린 고비 고부 로군요.
다음엔 소고기 만지막 고리고 그댐엔 돼지 고기 고담엔 고등어 꽁치
....그러면 일년반찬 걱정끝...

조항삼님의 댓글

신재숙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이겠죠.

끈질긴 집념이 결코 이루어 졌군요.
아주 재미있는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남입니까.
좀 틀리면 어떻고 뭐가 잘못 된들 흉이 됩니까.

첫 작품으로는 기가 막히게 잘 했습니다.
정말 재밌고 멋 있는 분 이십니다.

아름다운 중년을 마음껏 즐기세요.
우린 형제자매 아닙니까.

대구가 옆집 보다도 가까운 느낌입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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