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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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교장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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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겨울은 유난히 춥군요.
엊그제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됐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올리느냐고
나무라지는 마세요.
그 옛날 10대에 흠모 하던
스승님이 한 두 분은 다 들 있었겠죠.
이제는 퇴색 되어 멀리 사라진 분 들도
있을 테고
인생이라는 것이 세포적인 연륜이
꼭 어른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만나 뵈면 쉽게 대화는 오가지만
인품의 향기에 매료 되어 늘 존중하고픈
마음이 앞섭니다.
때론 겸연쩍기도 하고 여하튼 따뜻한
사랑을 느낍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표현 해야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짧은 만남이라지만 수십개 성상을 뛰어 넘어
깊은 정을 감출 길 없나이다.
오로지 외 길을 걸어 오신 참 스승의 인격체로
18의 등대가 돼 주시면 금상첨화 겠죠.
외람된 글로 혹시 당혹 하지나 않으실까
춘향이에 비견되는 사랑일지도 모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여불비례(餘不備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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