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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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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통해 나려지는 일반적계시가 있기 수십억만년 전부터

이미 나려진 계시를 자연계시라고들 합니다.

자연이란 저절로 나왔다는 것이 아니겠죠.

부는 바람도 이유가 있듯이

이유나 원인이 없는 결과란 존재하지를 않는 것이라고 봅니다.

모든 생겨난 사물들은 반드시 그것들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구상을 하고, 설계를 하고, 재료를 수집하고, 기술력을 투입하여야만

허다 못해 뒷간하나라도 만들 수 있듯이

현상세계도 주먹구구식으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결국은 우주만상이 절대자의 구상 속에 있었던 것이 어느 때인가

에너지로부터 소립자, 원자, 분자, 물질, 식물, 동물, 인간 순으로

지음을 받아 절대자는 곧 창조주가 되시고, 이외의 모든 것은 피조물이 되어

전지, 전능, 자비하신 절대의지로서

참다웁고, 아름다웁고, 선한것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신의 속성이 그대로 전개 된

볼거리, 먹거리, 들을거리, 만질거리로 가득한 이 세상이겠지요.

여기에 창조주께서도 우주공간에 혼자서는 기쁠 수 없어서

자식농사를 잘 지어서 자식들에게 그 모든 것을 상속해주시고

더불어 기뻐하시고자 하셨다는 것입니다.

누구인들 자식농사를 잘 짓고 싶은 마음이야 다름이 없겠지만

이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로봇이 아닌 이상 간섭하는 것도 한계가 있듯이

인간들을 로봇으로 창조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

인간에게 자유를 준 이상 그 자유의지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것이기 때문에 신도 간섭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결국 창조주께서는 자식농사를 잘못 진 것이 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즉 싸움질과 못된 짓만 일삼는 자식들을 원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 자식농사 한번 잘 지어 보려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소원이시라는 것입니다.

대외용으로 올린 것을 여기다가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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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문정현님의 댓글

자식농사!!~
부모 책임은 본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멈출 여력이 없겠습니다.
오랫동안 자식들 울타리 되어주는
노후를 하늘이 보호하소서.

고종우님의 댓글

자식 걷낳지 속낳느냐고,
요즘 흔한 우리말 중에 내자식 내맘대로 않돼
자식들 축복으로 인도 하지 못하는 가정들 애타는 소리
세상에 나가 전도 하기 힘드니 확실한 전도 자식 하나 더 낳으면
하늘앞에 효도지 생각 했는데 아 그놈들이 부모가는길 같이 않가겠다 하는놈
있으니 계산이 뒤틀리게 된 투정 이지요.

더도 덜도 않바래고 축복 곱게 받아 알콩달콩 살아주는게 소원인 자식농사~~!!!!

소상호님의 댓글

우리 신목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공부히신 분이라는 것을 느끼기도합니다
우리의 글이 우리 구성원에서만 통하는 글이 되어서는 않되는 것으로 볼 때
올리실 때 마다 "이 글을 대외용입니다"
이렇게 겸손한 마음으로 올려놓으니
어쩐지 우리가 다른 데에 사는 것같아 서 말입니다

우리의 글이나 사상이나 신앙이나 종교가 객관화되고 모든 이들이 감화감동 받을 수 있도록 다듬고
가꾸어가는 모습이니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이 글을 올려놓고보니 좀 마음이 헹합니다
본인의 의도도 모르고말입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했지만요.
바람이 전혀 불지 않으면 신선한 공기가 없어서 나무가 성장하지 못합니다.

좋은 가지 크게 뻗치고 시원한 바람 훨훨 불라고 해서
신심 좋고, 똑똑하고, 예쁜 아이들 잘 키워 봅시다.

하나님도 좋은 자녀를 두고싶으실 터이니
그러시다면 우리 1800가정 홈에 오시면 될 터인데.....

이존형님의 댓글

후휴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농사가 자식농사이어라요.
세상에 머니머니 해도 자식들 축복만 다받쳐놓았다면!!!!땡!!!!
그거이 그렇게도 쉽진 않지만 그래도 힘들어도 어쩝니까?
죄많은 것이 부모라는데요,눈 감을 때까진 최선을 다하여 울타리라도
되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에선 무자식이 제일 상 팔자라는데~~~~~~~~

안상선님의 댓글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어려서 지도를 잘 하면 중간에 방황하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이젠 뭐니 뭐니 해도 가정사 이야기를 하면 귀가 쫑긋 해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가 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원칙 대로 살자니 목표치를 그 기준에
놓고 부단히 노력하는 수 밖에 없지요.

김동운님의 댓글

사실 인간으로서 가장 값지고 보람있는 사업은 자식 농사가 맞나 봅니다.
하나남의 창조 이상과 목적이\\ 자식농사 였으니 두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자기가 낳았지만 뜻대로 안 된다고 해서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팽개치고 난 몰라 할 수도 없고 끝까지 무한 책임을 져야 하니
자식 농사 보다 더 힘든 사업은 없나 봅니다.
좋은 생각거리를 올려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농사중에 자식농사가 제일 어렵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선 자식 못이긴다고 하는데 우리는 자식을 이겨야 한다고 언젠가
사길자 순회사님 께서 하시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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