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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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를 돋구고 음기를 발산 하실분은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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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을씨년스러운 날씨가 걱정스러웠다.
그런데 웬 일인가 하룻밤 자고나니
화창한 봄날이 맞이하고 있지를 않은가.
오늘은 벌써부터 길조가 훤히 비친다.
랄라룰루가 절로 나온다.
자그만 구루마를 끌고 부랴사랴
약속장소 근처를 몇 바퀴 돌아
공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종종 걸음으로 도착을 하니
반가운 얼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온달장군이 열이고 평강공주가 넷이나 됐다.
오늘은 김동운 초대회장도 무병장수행 열차에 동승을 했다.
그리고 김명렬회장은 커플로 동승을 했다.
인사는 했는데 생각이 잘 안 나는
황소로 통한다는 황아무게도 동승을 했다.
우리들이 이순이 넘도록 살면서
스트레스인들 어이없으랴
크게 구른 사람은 큰 스트레스
잘게 구른 사람은 자질구레한 스트레스
내 것은 받아 네가 내던지고
네 것은 받아 내가 내던지고
이것을 아차 산에 다 내던지고
다시 찬 아차산 봄기운과 정기를
잔뜩 충전하는 하루가 됐다.
산등성이는 양이요, 골짜기는 음이 아닌가!
양기를 보충할 자는 양기를 보충하고,
음기를 보충할 자는 음기를 보충하여
아마도 이날 밤은 그냥 지나친
밤들이 아닐 상 싶다.
나는 여기까지만 하렵니다.
동승했던 온달들과 평강공주들이
나머지는 이어서 엮어 나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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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개
신동윤님의 댓글
아직은 컷트라인 없습니다.
없을 때 잘해요 그러니까 잘해요
이존형 형제님 효과를 보셨군요
잘했습니다.
효과를 본다니까요
속으로 성을 만들어
결국은 성과 속이 경계가 없어져
모두가 성이 되는 것이
거룩한 천일국 이겠지요
오목볼록하면 못할 소리로
이상한 소리로 들리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소리에 깔깔대는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예사스러운 일이 아니겠지요
두개의 큰다리 사이에 매달린 다리는
큰다리가 힘이 올라야
덩다라 힘이 오릅니다.
괄약근 운동을 시키려면
엉뚱한 놈이 덩다라 운동을 합니다.
왜 그렇게 만들어 졌는지는
창조주가 아시는 일
없을 때 잘해요 그러니까 잘해요
이존형 형제님 효과를 보셨군요
잘했습니다.
효과를 본다니까요
속으로 성을 만들어
결국은 성과 속이 경계가 없어져
모두가 성이 되는 것이
거룩한 천일국 이겠지요
오목볼록하면 못할 소리로
이상한 소리로 들리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소리에 깔깔대는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예사스러운 일이 아니겠지요
두개의 큰다리 사이에 매달린 다리는
큰다리가 힘이 올라야
덩다라 힘이 오릅니다.
괄약근 운동을 시키려면
엉뚱한 놈이 덩다라 운동을 합니다.
왜 그렇게 만들어 졌는지는
창조주가 아시는 일
조항삼님의 댓글
18 형제님 들에게 또 다시 공지합니다.
벼르고 별러서 아차산 산행에 무임승차하신 왕회장님을 진실로 대환영 합니다.
마중 못 나가고 역에서 먼저 도착하시어 뵙게 되어 조금 죄송한 데다 손을 흔들어
맞아 주시어 감동되었습니다요.
황혼기에 노을빛 보다도 아름다운 절차탁마된 인격의 결실체인 휘황찬란한 실적을
토로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우리들의 정기 모임인 듯 합니다.
무언가 하실 말씀이 있으신 데 찬스 포착이 안 되어 정보 처리가 덜 된 듯 홀로 걷는
심중을 곁에서 유난히 간파하게 되더라구요.
오찬회석상에서 그런대로 멍석을 깔아 놓으니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일목요연하게
설파하시는 중에 형제들은 감동의 도가니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35개 성상의 만고풍상을 짧은 시간에 피력한다는 것이 빙산일각에 해당되겠죠.
연작이 홍곡의 마음을 알랴마는 왕회장님으로서의 흉금을 털어 놓고 싶으신 심중의
깊은 뜻이 90%는 가슴과 가슴으로 전달 되었겠죠.
속편을 들을 기회를 마련해 봐야 겠습니다. 모두 들 각자 소중한 색깔의 레파토리가
속속 기다려지는 아주 귀한 모임입니다. 특정인만 부각시키는 그런 모임은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이지 각자 모두 천주사에 길이 빛낼 주옥같은 자료들이 산적해 있어
개봉박두입니다.
순차적으로 Open 할 차례를 기다립시다. 혹여나 질투는 하지마세요.
증언집에 실려지는 것 외에도 구석구석에 발굴할 좋은 내용을 기다립니다.
벼르고 별러서 아차산 산행에 무임승차하신 왕회장님을 진실로 대환영 합니다.
마중 못 나가고 역에서 먼저 도착하시어 뵙게 되어 조금 죄송한 데다 손을 흔들어
맞아 주시어 감동되었습니다요.
황혼기에 노을빛 보다도 아름다운 절차탁마된 인격의 결실체인 휘황찬란한 실적을
토로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우리들의 정기 모임인 듯 합니다.
무언가 하실 말씀이 있으신 데 찬스 포착이 안 되어 정보 처리가 덜 된 듯 홀로 걷는
심중을 곁에서 유난히 간파하게 되더라구요.
오찬회석상에서 그런대로 멍석을 깔아 놓으니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일목요연하게
설파하시는 중에 형제들은 감동의 도가니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35개 성상의 만고풍상을 짧은 시간에 피력한다는 것이 빙산일각에 해당되겠죠.
연작이 홍곡의 마음을 알랴마는 왕회장님으로서의 흉금을 털어 놓고 싶으신 심중의
깊은 뜻이 90%는 가슴과 가슴으로 전달 되었겠죠.
속편을 들을 기회를 마련해 봐야 겠습니다. 모두 들 각자 소중한 색깔의 레파토리가
속속 기다려지는 아주 귀한 모임입니다. 특정인만 부각시키는 그런 모임은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이지 각자 모두 천주사에 길이 빛낼 주옥같은 자료들이 산적해 있어
개봉박두입니다.
순차적으로 Open 할 차례를 기다립시다. 혹여나 질투는 하지마세요.
증언집에 실려지는 것 외에도 구석구석에 발굴할 좋은 내용을 기다립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이번이 4번째 산행이었는데 4사람의 신인이 나타나셨습니다.
다음 번 5차에는 5사람의 신인이 나타날 것을 기대합니다.
항삼형님이 재미있는 댓글을 올려 주셔서 본문 못지않게 잘 읽었습니다.
본문의 맛과 댓글의 맛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심목사님의 본문은 산행 전체를 이해하도록 포괄적인 글과
특히 음양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시었습니다.
댓글은 왕회장님에 대한 관심을 주로 하셨는데
아마 같이 늙어 가시면서 동병상련을 가지신 것 같아요.
나는....... 그렇지 뭐......
다음 번 5차에는 5사람의 신인이 나타날 것을 기대합니다.
항삼형님이 재미있는 댓글을 올려 주셔서 본문 못지않게 잘 읽었습니다.
본문의 맛과 댓글의 맛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심목사님의 본문은 산행 전체를 이해하도록 포괄적인 글과
특히 음양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시었습니다.
댓글은 왕회장님에 대한 관심을 주로 하셨는데
아마 같이 늙어 가시면서 동병상련을 가지신 것 같아요.
나는....... 그렇지 뭐......
조항삼님의 댓글
10명의 바보온달장군들 4명의 빼어난 천일국일색의 자랑스런 공주님들
기분 짱인 날입니다.
일기 마저 날씨가 쨍하여 화사한 봄바람과 주위 등산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사뿐사뿐 리드미컬하게 걷는 모습에 주위 사람들 조차 덩달아 흥이 나는 군요.
신 목사님은 상당히 재미 있으신 분이셔.
양기가 어떻고 음기가 어떻고 실버 세대들이 즐겨 쓰는 화두로 밝은 웃음을
짓게 하시는 구료.
이 글을 보노라니 온달 중에 최고 스타란 느낌이 드네요.
초대회장님의 한 많은 사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장광설(長廣舌) 무병장수
여행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얇은 주머니 헌금하느라 수원까지 걸어 오느라 발병
이 났습니다요.
심금을 울리는 간증담 말 못할 사연을 애써 감추시는 특유의 살인미소 한마디로
죽여 주네요.
아차산을 못 온 사람은 너무나 억울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초대회장님의 폭포수 같은 사자후에 손수건이 다 젖다가 갑자기 포복절도하는
코믹한 연기는 가히 슈퍼스타 이십니다. 믿거나 말거나 !
여하간 양기 음기 되찾고 카타르시스 확 날려 버려 10년은 젊어 졌습니다.
4월은 온갖 봄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경연하는 들로 산으로 유혹하는 달입니다.
유명한 신동윤 목사사님께서 4월은 거포를 쏘시겠다니 일주일 금식 하시고
오셔서 주린 배를 채웁시다.
한 50명이 오시면 자갈논이라도 팔아야 겠네요.
기분 짱인 날입니다.
일기 마저 날씨가 쨍하여 화사한 봄바람과 주위 등산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사뿐사뿐 리드미컬하게 걷는 모습에 주위 사람들 조차 덩달아 흥이 나는 군요.
신 목사님은 상당히 재미 있으신 분이셔.
양기가 어떻고 음기가 어떻고 실버 세대들이 즐겨 쓰는 화두로 밝은 웃음을
짓게 하시는 구료.
이 글을 보노라니 온달 중에 최고 스타란 느낌이 드네요.
초대회장님의 한 많은 사연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장광설(長廣舌) 무병장수
여행에 홀연히 나타나셔서 얇은 주머니 헌금하느라 수원까지 걸어 오느라 발병
이 났습니다요.
심금을 울리는 간증담 말 못할 사연을 애써 감추시는 특유의 살인미소 한마디로
죽여 주네요.
아차산을 못 온 사람은 너무나 억울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초대회장님의 폭포수 같은 사자후에 손수건이 다 젖다가 갑자기 포복절도하는
코믹한 연기는 가히 슈퍼스타 이십니다. 믿거나 말거나 !
여하간 양기 음기 되찾고 카타르시스 확 날려 버려 10년은 젊어 졌습니다.
4월은 온갖 봄 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경연하는 들로 산으로 유혹하는 달입니다.
유명한 신동윤 목사사님께서 4월은 거포를 쏘시겠다니 일주일 금식 하시고
오셔서 주린 배를 채웁시다.
한 50명이 오시면 자갈논이라도 팔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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