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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을님님에게서 날아 온 3탄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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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배님 !

그동안 뵙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컴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자 사는곳에
남자가 없이 어찌 살겠습니까


을님이 있는곳에
을님신랑 없이는 하루도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 신랑은 참 좋은사람입니다.


가끔은 너무 해서 얄미울때도 있지만
정말 참부모님은 우리둘을 잘 묶었습니다.


선배님 !
정말 보고싶었고 이멜보내고 싶었습니다.


오늘밤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사랑을
보내고 자면
아주 행복한 밤이 됩니다.


봄날씨에
온갖 꽃들이 난리입니다


흥이 절로 나서 오늘은 혼자 춤을 추었습니다.


배꽃이 얼마나 이쁜지
목련이
노랑개나리
보라색
우하하하하


정말 미칠것같은 고우ㅡㄴ 봄날
선배님 !
그럼
안녕 !


☆ 저작권 침해는 안되겠죠.

아껴 주는 선후배 사이인데 뭐 예쁘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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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유노숙님의 댓글

맞다 맞아 그게 을님사모님이여..조항상 선배님은 참 좋은 분이십니다.
일단 신앙이 넘 좋고 내가 이상한 말 하면 고쳐 주십니다.
계속 을님 사모님 사랑해 주이소.여동생 처럼.....근데 이거 클났네
6천홈 중요 멤바가 모두 요기로 오는것 아녀????

황을님님의 댓글

절대로 괜찮습니다.
다 공개해도 괝찮습니다. 우리사이에
내숭이도 아니고 글잘쓴이도 아닌데
한사람만 향하는마음과 여러선배님들께 보이는글은
너무나 다릅니다.
제가 어느날 영어로 뭘 썼는데 항삼선배님이 문장틀린곳을 지적하여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었습니다.
난 선배님 얼굴도 모르고 어떤분인지도 전혀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구요
그냥 어리광할수있는 선배라는게 그렇게 나를 정겨웁게 만듭니다.
넘 장단을 잘 맞추어 주어서 참 외로운 나의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김성배님의 댓글

항삼 형님 국제적 인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신재숙님 생각이 딱 입니다.
미국에서 목회하시는줄 알고 있습니다만???

신재숙님의 댓글

황을님 님은 누규?
혹시 6000가정 김중환 님 사모님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저를 모르십니까?

창원에서 같이 살던 신재숙입니다 만은 ......

조항삼님의 댓글

쪽지는 3탄으로 종료합니다.
프라이버시(privacy)의 침해로 문제가 되지는 않겠죠.

맛 보기의 쇼맨쉽(showmanship)인데 더 이상은
No comment입니다.

김동운님의 댓글

항삼 형! 설마 쪽지가 올 때마다 대필하고 대변할 작정은 아니시겠죠?
그냥 두면 제10탄이고 20탄이고 대견해하시면서 계속하실까 걱정입니다.
쪽지는 어디까지나 개인 간의 私信입니다.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밖으로 모습을 들어내어, 함께 소식도 정서도 나누게 유도하시든지
아니면 계속 두 분 끼리만 교감을 나누셔도 됩니다.
過恭非禮란 이런 경우에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주제넘다고 책망하셔도 믿고 충언드립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을님님 그 옆지기가 무엇을 그렇게 너무 잘 해주시는지
궁금하군요.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무엇이든지 잘해주면 좋은 것 아닐까요.
그 너무한 것이 무엇인지 경상도 말로 징말 디기 궁금하네예!!!

유노숙님의 댓글

글마당으로나오지 왜 숨어서 쪽지질을?
내숭쟁이 성격도 아니면서.....

근데 이리 이사왔슈? 6천에서? 시를 잘쓰니 글마당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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