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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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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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이로구나.
네가 두 아들의 에미로
가정을 꾸려가는 것이
대견스럽구나.
난 오늘 갑자기
너의 돌되기 직전
보행기를 타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엄마 아빠의 마음을 호리던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니
금시라도 달려가고 싶구나.
네 엄마의 어르는 소리에
옹아리 하다가 잠이 들면
내새끼 내새끼 하며
하얀 젖 무덤에 꼭 품던
네 엄마 !
모든 엄마들의 내리사랑은
다 그렇단다.
싸이월드의 고놈의
손자 눈빛에
외할아버지의 마우스 포인트는
손자들의 눈동자에 고정되는 구나.
모락 모락 피어오르는
사랑의 향기는 외손자의
재롱속 보다 더한 곳이 있을까.
전화를 기다리다 싸이월드
방명록만 풀방구리 쥐 드나들 듯
한단다.
네가 내리사랑을 알날도
다가오겠지.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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