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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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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에 만들어 집니다.

태양이 홀로 중천에만 떠 있는 곳에서 사는 사람은 영원히 노을의 찬란함을

경험하지 못 할 것입니다.

태양이 땅과 만나는 곳은 어김없이 황홀할 정도의 노을이 만들어 집니다.

온통하늘을 붉게 물드려 버립니다.

남자들끼리 만드는 홈이나 여자들끼리 만드는 홈에서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이 홈에서는 경험케 됩니다.

날마다 홈이 찬란한 노을로 충만케 하는 길은 천지이치에 순응하는 남여의 참여가 그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눈팅만 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어야 겠지만

할 수 있으면 중년을 넘어가는 사람들끼리

눈부신 노을을 만드는데 참여한다면 동편 하늘이건 서편 하늘이건 볼 수록 황홀하고 장엄하고 찬란한 노을의 장관을 연출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누구라도 방명록이건 여타의 코너건 출석부라 생각하고 이름 석자 찍고 가면

그 날 서로서로 황홀한 노을의 주인공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결과에 이를 것입니다.

찬란한 노을을 보려면 정동진이나 백령도를 갈 것이 아니라 1800홈을 가보라는

소문이 온 세상에 뜨는 날이 오고야 말것입니다.

그리고 참여한 모두는 지극히 행복한 삶의 주인공들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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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인규님의 댓글

우리동네 남정네들은 왜 힘을 못 쓰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홈까지 올 힘이 없게 만든 책임이 여자들에게 있는 것인지
세상에 있는 것인지 섭리때문인지 이제 좀 따져 볼 때도 된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까지 별일이 없었냐고 묻고 있습니다. 나는 별일이 없었지만....
갑자기 남자들이 발걸음을 돌려버린 이유가 회갑때문인지 횟감때문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알아야 처방이 나올텐데....?

이선경님의 댓글

한동안 선배님 홈이 열리지 않아서 제가 미워서
꽉 ~ 막아 버리셨나 하고 미운짓 별로 한거 없는데...???
하며 자문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별일은 없으셨는지요 ???

문정현님의 댓글

명렬 선배님
납시었사옵나이다.
함자를 막 불러도 되는지...
잘 봐줘유.

영상기술에 화술과 필력까지
갖춘거 아는디유....ㅋㅋㅋ

kmryel님의 댓글

작은 관심과 사랑 뜻깊은 예기입니다.
보고 느낄 수 있는 홈, 보고 참여하고싶은 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들지만 워낙 말 주변과 글 재주가 없어서
영상으로 나마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김명렬 선배님
안녕하세요.
홈사랑 누구보다 진하게 하시는거 압니다.

몇분의 연락망이 선배님께 연결된다 함은
홈지기 명장이 아니십니까?
영상 작업도 수고가 많으시지만
기침을 자주 하시옵소서.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작은 관심과 사랑먹고 모두가 힘을 내지요.
건필 건필하소서.

kmryel님의 댓글

이회장님의 글, 인기가 확실하게 활활타오르고 있군요.
아마 더욱참여가 많아 질려는 전초전인것 같습니다.
멀리계시는 미국의 동화나라소녀,문정현님, 독일의 알푸스님,
창원의 진혜숙님! 그리고 들렸다 가신 분들 ! 모두들 궁금하게
생각들을 하셨겠지요? 저도 마친가지고요.
몇분이 궁금하다고 저한테도 연락이 와서 물어보았더니
도메인 이전관계로 작업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홈을 처음만들때 참여를 못하여 자세한것은
잘 모르지만, 몇가지 애로사항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18홈을 아끼는 고운님들께서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야 될것 같습니다.

고 종우님의 댓글

전기가 나가야 전기의 고마음을 알고
수도가 끊겨야 물의 소중함을 안다 하지만
컴이 않되니 홈에 대한 애착을 더욱 진하게 갖기로 다짐들 하지 않았나요? 전 그랬거든요.
아마도 관리자의 경솔함도 있었겠으나
홈 자신도 방문객수가 작아 화가 났었나 투덜거려 봅니다.
주말 새벽 30 분만 작정하고 작업을 한게 3 일이 걸렸다네요.
사유를 급히 올린다더니 아직 않 올라오는군요.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동양만 안 열리는줄알았더니 서양도 안열리어 난 내 컴이 이상이 생겼다고
두들어 패 주었지요
그런데 인규선배님
너무 멋지십니다.
태양이 땅과 만나는 지점에는 어김없이 노을이 지는법을 이제야 알았지요
난 해지는 노을길을 산책하기 너무 좋아하며
아침해뜨는 시간을 너무 좋아하지요
왠가 했더니 우리엄마가 하신말씀 해뜰무렵제가 세상에 몸내밀고 나왔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쨋든 해가 지고 뜨는시간을 찬란하게 묘사해준 인규선배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서양나라 미국에서

문정현님의 댓글

노장마마의 홈 관리를 무관심케 하면
안되고 말구여.... 목 캔디 하나 드이소.

혜숙언니
컴 한번 안아 주이소....ㅎㅎ

고종우님의 댓글

도메인 님과 미디어 관리자 측에 괴성을 질렀더니 목이 쉬었어요.
예고도 없이 이런법이 어디 있으며,
노장들이 드나든다고 이리 무관해도 되냐고
창원에 진혜숙 님 한테서 홈 대문이 안 열린다고 해서그 컴퓨터가 문제 있나봐요.
했더니 아뿔사 ~~~~
우리 회장님 급한 공지 못올려 어쩌냐고~~징징

문정현님의 댓글

우리집 컴 고장났다고 막 두들겨 팼는데
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그저 내 즐거움 챙겨주는 좋은 벗을 구박해서
미안시러버라.....ㅋㅋㅋ

이인규님의 댓글

'불타는 홈'을 올리자 말자 홈이 자취를 감추는 지라 홈을 드나드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잠시 갖게되었습니다.
가게문을 열어놓았는데 손님이 안 오면 천하의 인내심을 발휘하는 주인도
결국 문을 닫는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문닫는 홈!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경영부실이 사람책임인가 시스템책임인가?

지금이 어느 때인데 며칠간 홈을 문닫고 그 사유를 그 어디에도 알리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한 뜻이 기도해보란 애기인가. 홈을 떠나란 얘기인가?
가정연합 홈에 안들리는 식구는 없습니다.
거기에라도 내막을 아는 사람이 게시를 했더라면 홈이 불탄 것인지 부도난 것인지 내부의 어떤 알력이 있어서 생긴 불상사인지 오해하지않고
기다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를 안했습니다.

사람이 이유없이 무시를 당하면 그 어떤 성인군자라도 호의를 갖지못합니다. 그리고 등을 돌려버리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언제 또 문닫는 불상사가 생길지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는 돈드는 것도 아니니까 가정연합 홈에라도 안내의 글을 올리는 여유를 가져주시길 관리자분에게 간곡한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깨소금 맛이 따로 없습니다.
아녀
이건 참기름 맛이네요.
토종 신토불이...

종업원 두고 하냐고
흐미야
아이고 배도 아프고 입은 함바지기
.
.
아뭏튼 언니 두루 두루 멋지게 사신당께요.
행복
스스로 만들어 가고
함께 동참해서 기쁘고
서로 기억하니 관심이고 정성이죠.

언니가 느끼는 행복
쬐게만 나눠줘유.
맛있당 !!~~

고종우님의 댓글

옛 친구들 한테 카페에서의 흥미를 말해주려고 말문을 여는순간 !!
야~~너는 그런거 않어울려. 물장사는 아무나 하는거 아녀~~
응 ~~사람두고 하니?
멍 하니 쳐다봤 죠/ 말문이 막혔어요.
친구야^^찻집이 아닌 컴퓨터 카페활동 말이다.
순간 박장대소%%%%%
야 멋지다 너 ####
우리는 컴퓨터에 컴 자도 모르는디_______

우리 나이에 시대를 잘 만나 홈에서 느끼는재미 이런 행복을 그들이 알겠습니까?
설명을 뭐라고 하겠습니까?
불타는 저녘 노~을 을 정지 시킬수 있는 능력도 생길겁니다.
목사님 생각에 뜨겁게 불처럼 감동받고 동감 하고 있습니다.
활활 불태워 보십시다.

`

문정현님의 댓글

이 인규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읽고
아주 !~ 아주~ 밖에는 달리 명쾌한 답이
없사옵니다.

글을 남긴다는 것을 쑥스럽게 생각할 수도 있고
의미부여를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더울때 마시는 시원한 샘물 한잔에 비할까요?
내가 안으로 잠겨 있으면
누가 나를 찾을 사람도 없는 같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참여하고 맛보지 않으면 아무리 노을이 아름답다고 해도
삶의 활력소가 되고, 미지의 세계를 얻는 감동수라 해도
알 수가 없답니다.

1800홈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만나고
하루의 즐거움을 확인하고
생활권의 벽을 넘어서 하나가 될 수 있다면
커뮤니티로서의 가치가 더욱 빛날겁니다.

온라인의 장점을 잘 살려서 생활에 기쁨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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