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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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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행복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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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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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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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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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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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귀퉁이에서 우연 이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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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사랑으로...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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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문정현님의 댓글

엄살 8단이라고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대 눈치는 뭉치로 밀어 놓을 목사님
아닌가요?
강심장이라 빨래줄에 널어 놓으셨을꼬...ㅋㅋ

고종우님의 댓글

강심장이라 멋진 인규 목사님
이 나이에 이불속에서 하는얘기 보따리
홈 방바닥에 가득히 풀어논들 어떠하리요.

이인규님의 댓글

댓글 달기가 망설여지는 제목입니다.
앞으로는 댓 글 달 사람들의 입장도 좀 생각함시렁
글 좀 올려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부부간에 누가 들을까 싶게 소근거릴 내용을 이 런 곳에
올려놓으면 보통심장가지고는 댓글 달기가 겁나지 않겠습니까?
저야 강심장인지라 겁도 없이 몇자 올리고 갑니다만..

문정현님의 댓글

오늘 이곳은 공휴일입니다.
.
.
주방에서 딸애가 초코렛을 녹이고
있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가득합니다.
.
.
학교 친구들에게 나눠 준다고
그저께 주말에 친구 불러서 온 종일
만들고도 양이 부족하다네요.
.
.
저녁 7시 30분에 귀가했는데
아직도 초코렛 데코레이션 하고 있으니
뭔일인지....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친구들에게 나눠 줄 타임도 즐기는듯
합니다.

초코렛 향기 품고 갑니당.

고종우님의 댓글

진주를 누구?에게 줘도 가치를 모르면 쓰레기 일수밖에.
작은 선물 귀히 여기는 심성
거기에 행복에 나래를 엮는 후배를 위해 오늘도
꼼꼼히 살펴가는 홈이 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왠만한 글 다 댓글공양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돌아서면 놓치기 일쑤입니다.
그 만큼 종우언니가 많은 글을 올려주심이지요.
.
.
다양한 만남들 속에서 유일하게 제가 생각해 주는것
보다 한뼘 더 배려해 주는 글벗이 생각납니다.
.
.
먼저 노크해 주는 이메일 !!
궁금해 하듯 당신의 일상을 잔잔하게
산으로 들로 다 데려다 주는 주말 보고서를
받아들때 기분이 특별하지요.
.
.
어느날 답글중 질문을 했습니다.
성의도 부족하고 몇통의 메일 겨우 몰아서
달랑 답신 올리는 꿈에게 수년간 똑 같이 대해 주시니
참 신기하다고....
.
.
그랬더니 대답왈
항상 반갑게 달려나와 메일 챙겨 줄 그 미쁨이 보여서
선, 후를 따지지 않는다고.
.
.
만남은 상대를 통해서 배워 나가고
세월속에 귀해진다고 일러주셨습니다.
.
.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5학년 글벗의
마음씀이 주말/휴일 꿈에게 고국산천
방방곡곡 나들이 동승을 시켜주지요.
.
.
공감가는 글속에서 감사함/ 담아 봅니다.
행복한 사람이라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선배네 홈에 귓말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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