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구정 잘들 보내셨나요?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구정이 지나고 오늘은 월요일 이제 참부모님 탄신일 2월 8일 지나면

큰 행사는 끝나 가네요.

여기 저기 얼마나 바쁜지 행사에 다니시느라고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일일히 못가고 남편만 가고 피스 티비로 시청을 했습니다.

이런 저런 광경 중에 역시 내게 가장 많은 은혜를 주시는 분은

세계회장님 이십니다.

기도할때도 그렇게 기도를 하게됩니다. 내 기도는 하나도 안들어

주셔도 좋으니 우리 세계회장님 기도를 꼭 들어 달라고요.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다 보면 만사가 다아 형통하게 되는것을

체험 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같기란 쉽지 않지만 이만큼 살았으니 이젠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참인지 거짓인지 ~~~

어떻게 하는것이 옳게 가는 것인지.

갇혀진 관념 속에서 자신을 가두고 헤어 나지 못하는 가여운 친구들을

보게 됩니다. 아~~어차피 육신의 생활은 한번 뿐입니다.

왕복 티켙이 발행 되지 않는 우리 인생길은 어차피 가면 다시는

돌아 올 티켙은 발부 되지 않습니다.

나는 하늘로 부터 재물의 복은 못받았으나 여행하는 복은 엄청 받아서

역마살로 한세상을 살다 가는것 같습니다.

이제 2월이 또 이만큼 왔으니 곧 3월은 오겠지요?
늘어 나는 하얀 머리가 근심 스러운가요?

아니면 점점 빠지는 머릿카락 숫자가 늘어나서 걱정인가요?

살아온 날들 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은지 적은지 궁금 하기도

하고 올때는 순서가 있어서 차례로 왔으나 갈때는 순서가 없이

너도 나도 뒤섞여 질서 없이 떠나네요

이 또한 죽고 사는 문제는 하늘의 몴이니 인간이 어쩌리요.

내일 길가다 떠나는 한이 있어도 정리할 일 없게 미리 미리 정리를

하십시다.지난주 미국에 가서 어떤 선배를 만났는데 물건을 상당히

줄이더군요. 왜 그러냐고 하니 영계갈 준비를 한다네여

그런건 생각 안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틀림없이 미래에 오는 일이니

염두에 두지마라고 했더니 ~~~아니라네요. 늘 염두에 두고 떠날 준비를

해 실수가 없다네요 .

10 여년전 워싱턴 사는 친구가 어느 금요일 뉴욕에 같다가 다시는 워싱턴에

돌아 오지 못한 일이 있는데 죽은 친구 집을 치워 주는 다른 식구들이

하는말이 평소 정리를 하고 살아야 하다는 결론이었네요 .얼마나

물건들이 쓸데 없이 많이 이구석 저구석에 틀어 박혀 있던지요.

그래서 저도 세아이들의 어린시절 찍은 앨범 20 권을 10 권으로 줄이고

이젠 다시 그 앨범을 작고 가벼운 것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은 쳐다도 안볼 물건들이지만 끝까지 간직 하고 싶은 것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그애들 인생이 아니고 내인생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추위도 점점 플려서 오늘은 날씨가 살만 합니다.

모두들 조금 남은 겨울 잘 견디시고 행복 한 나날 되세요

관련자료

댓글 2

조항삼님의 댓글

노숙님의 노숙한 인생 스토리는 많은 의미가 깔려서 시냇물 흐르듯이
유유히 흐르는군요.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를 넘나들며 본인의 소명과 직분에 충실하는 인생의
진면목이 매우 부럽습니다.

주변관리도 부지런하게 전후좌우 동분서주 하느라 온갖 시름이 접근하지도
못하겠네요.

줄기찬 메시지로 홈을 장식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유권사님 세계를 돌며 세계를 축복하면 세계적인 축복의 주인이 되는 법
금년은 큰 물질축복의 주인이 되시여 만방에 뿌리고 다니소서...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