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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가까운 나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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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도 더 가까운 님!

님을 처음 만나 마주 바라본 순간

폭포수 같은 마음에서

사랑하는 낙엽 한 잎 드리우고

아름다운 초원을 함께 걸어갈

영원한 반려자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멀리서 볼 수만 있어도 그리운 님!

내 마음의 폭포수 같은 사랑을 가슴에 담고서

내 곁으로 언제나 다가오시는 사랑하는 나의 님!

잠시 잠간만 떨어져도 보고픈 마음

내 가슴에 평온한 행복이 그려진

사랑의 엽서 한 장 봄바람에 날려 보냅니다.

영혼을 시리게 하는 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님!

님을 만난 아름다운 사랑을 추억으로 엮어

행복한 사연이 가슴에 가득한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 세상 부귀영화 모두를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오직 내 한 님!

부족하나마 목숨 다하는 날까지

오직 님을 향한 일편단심 민들레 홀씨가 되어

사랑의 영혼이 될 그날까지

평생 그리움에 몸부림치는

내가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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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황을님님의 댓글

하하하하하
정현님의 착각과 나의 착각은 일심인가 싶어서...
나의 이름은 황을님이라 누가 님이라든가 임을 노래하면
거기에 주인공은 내가 되어서 어느때는 나비되어 날라다니기도 하고
골짜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도하며
찬양할때 님인것같고
칭찬할때
시속에 임의 운치
하하하하하
바로 나 입니다
정현님
배꼽 빠졌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아주 오래전 부터
님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꿈이 주인공이
되는 착각을 하면서 삽니다.

매사 매사 감사할 일만 많습니다.
오늘도 기쁜하루 되이소.

고종우님의 댓글

순간의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습관이 되며
그 습관은 곧 운명을 만든다지요.

일편단심 민들레되어 숙명의 길을 다짐하는 노래를 듣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행복한 사연이 가슴 가득하도록 그런 사람이 되렵니다.
거듭나는 잉태의 목마름으로, 서서히 타오르는 기름의 남는 재가 되렵니다.
그래서 평생 그리움에 진저리로 외치는 목소리가 되렵니다.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될 때까지 그렇게 표표히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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