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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교회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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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교회를 다녀가시는 손님들

선발대가 깃봉을 잡고 줄을 지어 2~30 여명 줄을이어

청파동을 거쳐가는 모습은 우리가 자주 목격하게된다.

오색인종의 행렬은 무엇하나 헛되이 지나지 않고 세심히 살피며~~

특히 일본 식구들의 행렬은 어린 학생들에서 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전 본부교회를 들러 아버님의 역사를 배우고

기도와 정성의 모습은 성지의 감동을 한아름 가져가게 되며

초창기 한국 식구들의 모습과 활동을 소개 받으며 뜻을 이해하게 될것이다.

그담으로 현 본부교회를 들러 기도하고 사진을 찍고

손님 대접으로 언제나 간단히 다과와 차를 대접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주인된 입장에서 아쉬움이 있기 마련이고

오늘 올린 이 사진도 히로시마 유치원에서 2세 아가들이

본부교회를 방문한 사진이다.

따뜻한 차와 약간의 다과를 대접 하긴 했으나

그 어린 가슴속에 무엇을 담아 가고 있을까

방학을 이용해 다녀가는 모국의 모습을

그리고 성지순례를 좀더 따뜻한 인상으로로 그려가면 좋겠다

손님대접에 성심을 다 해야 하는데 하는 종가집 아줌마의 부담을 가지며 몇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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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김희순님의 댓글

종우씨의 넉넉한마음과 사랑이
한장 컷과 글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있군요
뜻의 역사가 첩첩이 쌓여 있는 성지의 지킴이 사랑합니다

히야....컴이 이럭케 좋을수가 정화 경애 정현 아우님들
억수로 반갑데이 가슴이 쿵덕거리도록 반갑고 보고싶다
우짰던지 객지에서 모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있다가 우리 함께만나제이

윤정화님의 댓글

봄은 온것 같기도하고 아직인것 같은 변화무쌍한 날씨속에
건강하시지요? 장사도 잘되시고요? 악세사리사업도?....
전 지금도 쳥파동에서 먹었던 순대가 먹고싶어...얼마전 한국에
나가는 언니에게 부탁을해서 조금 입을 달래긴 했습니다만,
웬지 아쉽기가 천만금이네요. 경애언니 오늘도 혼자서 순대
잡수시는건 아니시겠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그립습니다.
지난 날들이.....
종우언니 진작 알았으면 인사드렸을 텐데...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고종우님의 댓글

정화씨와 이렇게 공감 할수 있는 사연/
우리는 손바닥 안에 있네요.
올려 놓고 보니 더욱 감동적인 내용이 되어 깜짝 놀라네요.
일선에서 수고 하는사람들이라 공로가 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윤정화님의 댓글

무척 반갑네요.
물론 알지요. 그곳에서 5년간 아이들을 가르쳤었고  한국방문 졸업여행도 
제가 처음으로 인솔해  코스도 만들어 놓았는 걸요. 한3년간 인솔해서 
방문을 하였네요. 그당시는 선문대, 독립기념관까지도 방문했었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가까운곳만 방문하는 가봐요. 이곳에서 원장과 사랑스런 2세를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종우언니 고맙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일본 본부교회를 방문 하는 지방팀에게 개별적으로 올때는
딱히 대접이라는 귀한 시간이 없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
.
한국 본부교회의 성지로서 위상과 정성이 채워지는 현장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교회는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성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1층 입구에서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다녀가시는
그림 같습니다. (단체행보는 예외)

신앙의 조국을 향해서 떠나는 서울행이지만 정작 서울시내를
제대로 돌아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지요.
수련기간에 맞춰서 왕복하니 시간적으로도 마음의 여유도
없는데, 지방 교회학교에서 자치적으로 성지순례의 장을
열어 가시니 히로시마 유치원 만세 !!~
정화언니가 히로시마 소속인디......아는 아그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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