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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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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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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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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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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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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음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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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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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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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여는 는 행복 편지" 중에서-

관련자료

댓글 4

김희순님의 댓글

종우씨 컴 솜씨는정말 최고야
불버죽겠심더 그러나 살아서 배워얏 종

문정현님의 댓글

친정 큰오빠로 부터 이메일을 개통하였노라
첫 메일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고생해서 배웠을까 싶고 이참에 그동안
소원했던 많은 이야기들 나눌까 싶습니다.
.
.
독서를 좋아한 오빠
초등 문턱만 겨우 밟았던 오빠가
유일하게 독학으로 깨쳤던 독서의 열의는
누구도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
.
가방끈의 길이와 전혀 관계없이 인생을 미리
몸으로 배워온 오빠가 누이에게 컴을 배웠노라고
자랑합니다.
.
.
참으로 기쁜 날입니다.
우리 오빠가 아버지가 집 떠나 있을때가 많았던
성장기에 집안의 기둥이었고 엄마의 믿음이었으며
어린 동생들에게는 하나님 같았지요.
.
.
큰 오빠가 마음에 원없이 들려 주고 싶었던
응원가를 내게 보내주었습니다.
멀리 가서도 더 가까이 있는 형제보다 마음이
곁에 머물러 주어서 고맙다고....^^*
.
.
결혼을 하면서 아무래도 올케라는 새 식구가 들어오면서
말 한마디도 더 살갑게 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있었지요.
그저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잘 지냈나요? 건강하시죠?
애들은 잘 크나요? 상투적인 대화로 징검다리 건너오듯 했는데
이제 메일을 개통했다니 콩이네 팥이네 대화의 소원했던 강을
엮어 보렵니다.

행복편지 행복메일을 받은 꿈이 참 기쁜 오늘입니다 !~~
야호 만세 만 만세 !!~!~~

고종우님의 댓글

누가 오시려나 기다렷지요.
꽃이 활짝 피면 벌이 날아오련 하고 기다렸더니
동화나라 소녀님이 미국에서 날아 왔군요.
멀리 오느라고 고생 했습니다.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넘넘 좋아요
다 사랑하고 싶은데 다 사랑해서는 안되나요?
책상위에 얹어놓고 매일 낭송합니다.
꽃꽂이가 너무 이뻐요
종우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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