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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하는 자와 않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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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자와 않는 자

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기를 맹세하였고

쟁이벌들은 평생토록 자기를 위한 집을 짓지 않습니다.

기는 어떤 곳에 살지라도 후손들의 번식을 위해서 알을 깝니다.

이브로 4G가 지금은 대세이지만 세월가면 다른 대세가 밀려오듯이

좋아졌다는 틀린 말이고 안 좋아졌다가 바른 말이듯 바르게 효를 해야 하고

개비가 소리 소문 없이 내리듯이 효의 길도 소리 내지 말고 가야 할 길입니다.

장가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듯 엄마 아빠가 멀리서 손짓하는 소리가 어렴풋한 아침에 높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는 자와 않는 자의 차이점은

는 자의 반대의 길을 가는 사람일 것이고

실타령의 후렴에는 얼씨구 좋다에서 개가 짓고, 닭이 울고, 봉이 운다.

기는 좋고 봉을 울게 하는 자는 효하는 자와 반대의 길을 가는 사람일 것이고

하면서 요란한 소리로 효하기를 바라면 벙어리는 평생토록 효의 길을 가지 못할 것이고

는다 않는다 하면서도 남 몰래 돌아서서 눈물 훔치는 자를 비방하는 자는 자가당착에 빠져서

개비가 얼마나 부드럽게 내리는지를 몰라서 비가 오는지 실바람이 부는지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며

꾸만 땅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하늘을 경외치 못하고 부모에게 공경을 모르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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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존형님의 댓글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면
정답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며
현실에 만족하면서
정답을 구하고자 하는 참마음으로
해답을 찾는다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관철시키기가 쉬울 것입니다.
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답을 구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ㅎ ㅎ ㅎ....
존형님의 독특한 글쓰기는 여전하시군요. 거기다 음악까지 곁들여 훌륭한 작품 입니다.
그런데, 형식은 독특할지 몰라도 그 형식 때문에 내용이 좀 핀트를 벗어나기 쉽게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도 존형님의 그런 류의 글에는 두세번 읽어야지, 단번에 그 요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자꾸만 땅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하늘을 경외치 못하고 부모에게 공경을 모르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
蛇足: 이 땅의 많은 철학자들과, 불효를 뉘우치는 겸손한 효자들과, 땡전 한푼이라도 발견하고자 하는 아주 간단한 경제활동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글이 될 수도 있어, 그들이 고개를 들면 '삭제' 될 수도 있음을 유념하시는 것이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효라는 효심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얼굴이 붉어집니다.
어느쪽으로도 제대로 효를 실천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라서...

애천 애국 애인의 삶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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