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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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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경이 두개 필요하답니다 먼데보는 것 가까운데 보는것

그래서 다촛점 안경이 필요한데 글쎄 그게 45만원 가량 해야 그럴듯한것 사네요.

남대문에 65가정이 하는 안경점이 있어서 거길 가려고 하는데 영시간도 안나고

돈도 그러네요.

여기 들어 와서 몇번이나 글을 쓰다 날렸지요. 침착 하게 쓰다가 반쯤 쓰면 애기가 빽 ~~하고 울고

또 시작 하면 애기가 빽~~하고 울고 ~~~그러기를 몇번이나 하다가 그냥 글을 날려 버립니다.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나서 컴에 앉아 봅니다.

조용 하기가 절간 같고 너무 조용해서 적막하기 까지한 아침 입니다.

밖을 보면 산이 보이는데 단풍이 절정이나 그냥 단지 안에서 뱅뱅 돌다가 집에 돌아 오니

가을 산을 즐기지는 못합니다, 지금은 아주 캄캄 합니다. 아침 8시전 인데 캄캄 한걸 보면

겨울이 가깝기는 한가 봅니다. 애들 한테 안경값을 받았는데

이번엔 시간이 영 적당하질 않네요.

젊어서 시력이 1.5 까지 밝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옛날 이야기 이니 세월이 무쌍하네요

옹알이 하는 손녀딸 재롱에 도끼 자루 썩는줄 모르고 세월을 보내는것 같읍니다.

다음주는 좀 시간이 나려나 기대해 봅니다. 친구들도 못만나니 전화 오는 횟수도 줄어 듭니다.

내가 전화를 안하니 그렇수 밖에요.

사람이 수수작용을 안하면 금방 친구도 소식이 뜸해지네요. 그래도 중요한때엔 꼭 연락이 오고 가는

친구는 진짜 친구지요. 안경이 필요해서 남대문에 갈까 합니다. 이번주말는 꼭 시간이 나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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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문정현님의 댓글

다용도 안경이 유행인가 봅니다.
그래도 적응하기 까지 불편하기도 하구요.

시력을 잘 보존하는게 중요한 시기같아요.
안경점 지날때 마다 볼일이 있는것 같은디
하면서 아직은 버틸만 합니다.

황을님님의 댓글

언니 며칠전 안경을 나도 맞추었내요50프로 세일을 하는데 눈 검사하고 안경두개하고 173불 주었습니다.
3단안경은 무언가 하고 그걸로 해 달라고했더니 먼산바라볼수있는 곳
컴볼수있는 곳
그다음이 정밀한곳볼수있게 만들었는데 너무나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어
다시가서 반품하고 2단으로 기존에 했던것처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찾아와서 쓰는데 아주 좋아요
그럼 이곳이 더 싼가요?
미국사람들은 무엇을 사면 아주 사후처리를 잘해주는데 한국사람들 상가은 들어가기가 무섭습니다.
반푼도 바꾸기도 모두 성가셔하니 죄성하지만 가기가 쉽지아니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손녀 사진좀 봅시다

유노숙님의 댓글

조항삼 위원님 께서 좋은 그림을 올려주셨군요,
감사드리구요.
정해관 총장님 사진은 아직 그럴싸한것이없네요. 내 카메라를 집에 두고와서 그렇습니다.
그리고요 저는 워드에 써서 다듬어야지 하면 또 딴소리나오니 그냥 글쓰기 하고 나오는대로 씁니다.
이장원 장로님 댁은 어디신데 손자가 대전에 있나요?
성호갑 회장님 손주의 사랑은 대책이 없어서 아마 버릇 안좋게 들일까 걱정입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유노숙권사님 손자 소녀는 대책없이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노숙님 심정을 .........그러나 건강 챙기십시요.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에게 필요한것 건강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의미있을것 같은 그림 설명도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런데 노련하신 노숙님은 아직도 홈피에서 직접 글을 쓰시나요?
간단한 댓글 정도면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면 역시 대단하십니다.
저는 몇번 날린 다음에는 반드시 한글에서 먼저 쓴 다음 복사해서 옮깁니다.
한데 모아 언젠가는 기록집으로 남길 수도 있고요...

이장원님의 댓글

맞읍니다 맞고요 말고요 손자를 처음봐서 그런지 온천하를 얻은기분입니다
천지인 참부모님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 *할아버지*~~얼마나 기쁜지 모르는 요즈음 입니다
대전에 고녀석이있는데 함보러가야지 하고 삽니다 모두 동감하시지요 *^^*

조항삼님의 댓글

멋진 인생을 영위하시는 노숙님이
부럽군요.

육신은 피곤하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손녀딸의 재롱은 천하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가 충전됩니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지만
옹알이 하는 손녀를 보면 활력이 솟겠지요.


삶에 너무 골몰하지 마세요.
유유자적 즐기며 인생을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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