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분류
논두렁 밭두렁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아침 산책은 애기를 업고 논두렁 밭두렁을 돌아 다녔습니다
시골은 정말 좋습니다.며칠전 비가 아서 개울물도 철철 넘치고 농부가 경운기 가지고 논을 갈더군요.
논둑에 쑥이 지천이라 여동생에게 쑥 캐러 오라고 했습니다.아직 냉이도 있고 질경이도 있고 ......
어린 시절 생각이 납니다.소꿉친구들 하고 논으로 밭으로 달래 냉이 캐러 다니던 시절이요.
여자답지 못한 나는 늘 그런일엔 꼴찌였지요.
지금은 애기만 아니면 소쿠리 하나 들고 캐러 다니고 싶네요. 할수 있을때 게으름 떨고 할수 없으니 하고 싶네요.오늘은 날씨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봄입니다. 만물이 소생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6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