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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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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주머니


그리움을 담아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가 있었음 좋겠네


미움 덩어리를 담아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음 좋겠네


끝없는 원망으로하여

끓어 오르는 불씨를 가두어둘 수 있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참 사랑을 영원히 영원히 주고 또 주어도

마르지 않는 마음 주머니 하나 있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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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김희순님의 댓글

김응룡 회장님 안녕하세요
회장님 설교하실때 식구님들 얼굴에 재각기 다른
하나님 의 최고의 걸작품 주머니
다 들어 있으니 꺼내어서 쓰세요 행 사렁헙나다

김응룡님의 댓글

그런 주머니 있으면 목회하기 쉽겠다 누나야 글 쓸 줄 아시면 만들수도 있을것 같다.

문정현님의 댓글

영희언니
이팔청춘 마음지수 읽고 갑니다.
마음까지 처지고 시들해 지면 삶이 너무나
팍팍하겠지요.

마음의 자유함은 항상 10대에 머물고
꿈 많았던 자유시대에 즐거움을 돌아보게
하지요.
옛날 추억 이야기 하는 언니들 틈에서 끄덕 끄덕
마져 마져유.
꿈도 그런 마음이랑께요... 전 이팔청춘 15살 해야겠당...ㅋㅋ

양영희님의 댓글

희순언니! 1973년 정확히 35년전쯤이네,
우리 진짜 꽃다운 나이였지, 그때나 지금이나 철없는건 똑같지뭐,
외모 만큼 철들엇으면 좋으련만, 마음은 이팔청춘 16살이잖아.

위하는 삶을 통해서만 영인체가 완성 된다니까,
열심히 봉사하는 생활 해야겠어요.
그러면 철이 좀 들겠지. 열심히 살자 희순언니. 화이팅....

진혜숙님의 댓글

신자씨 ? 드디어 처음 그자리로 돌아왔군요!!
방가움에 인사합니다.
이제 신자씨가
돌아 왔으니 우리홈이 활기차고 원기충만 하리라 믿어 집니다

parksinja님의 댓글

희순씨가 등장하니 혜숙씨가 나타나네....
야~~~모두들 다 뫃였다.
이제부터 각자의 아름다운 색깔로
이 공간을 물들이면 멋진 작품이 나올것 가토!

문정현님의 댓글

희순언니
요즘은 국내에서 어떤 영화가 히트를 치나요?
왕의 남자 심야프로 보면서 졸다 말다 툭쳐서
심취해 보는 언니에게 해설을 들어면서 진도
나갔지요.

그 영화가 그리 유명세를 탈 줄 알았겠습니까요?
아!~ 감동과 깊은 정서로 영화에 폭 빠진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한번 더 뭉쳐요!~ 뭔 작품으로 !!~~ ㅋㅋ

문정현님의 댓글

희순언니!~
3위기대 혜숙언니가 형님이신가요?
주체분 기준인가요?

기동대 단체생활 서로 격려하고
어려운 순간들 넘어갈때 동지애를
느끼겠지요.

이래저래 모두 고래짝 부터 인연의 끈이
고운 분들이 많으시군요.
한국은 언제고 날아 가고 싶어요.
언제일꼬........손 꼽아 봅니당.

김희순님의 댓글

보싶은 이름과 얼굴들 나의 마음을참으로 행복하 하네요
내컴에서는 글씨가 대문짝만한데 홈직이 대장님들앞이라 쫄았나봐요

혜숙 큰 형님도 오랜만이예요

그리고 양영희씨 참 오랜만이네 1973년도 기도대땐 참으로천방지축이였찌
가방몇번이나 쌌을때 나보다 훨씬 큰 어런이되어서 사랑해 준것 잊지않고있어
그땐 뜻앞에 나는 정말 간난쟁이 였어 정말오래전 이야기네 고마워 그리구 사랑해

정현이아우 보고싶네 언제 한국오나 꼭만나세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문정현님의 댓글

희순언니!~
홈에 머무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무임승차해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모아보고
느낌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
.
혜숙언니의 3위기대 큰 형님 !~~
임지기간 대원 조장하신 큰언니!~
자상함과 크신 스케일로 홈사랑
한 걸음에 풍성함이 저절로 넘실거립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나이다.

3위기대 동생분 이뻐라 거두는 고운 모습을...
그리움 주머니
미움을 채운 주머니
원망의 불씨를 가둔 주머니도
주고 또 주고 싶은 참사랑 주머니 안에
녹아 들고 말구여.
좋아라 언니!~ 자주 뵈요.

6월이 진짜로 좋은 달이군요.
용기를 내고 비상하는 6월이 곱기만 합니다.
감사드려요.

양영희님의 댓글

희순언니! 마음 주머니로 만나네요.반갑워요.
기동대때 천방지축 무서울것 없던 시절 생각나고
신혼시절 서툰솜씨로 아이 낳고 기르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현택이 목욕 시킬때 피부좋아지라고 우유로 목욕 시키곤 했었는데,
그애들이 31살, 이름 부르기도 민망한 어른이 되었네요.
세월이 흐르면 인간의 몸도 자연도 모두 마르는데
어찌 마음의 주머니 마르지 않겠어요.자연의 이치겠지요.
그래도 좀 덜마르게 잘 관리 하며 살아봅시다.

진혜숙님의 댓글

희순언니! 그주머니들 잘 묶어 새지않고로 적당한 온도로 저장하였다가 어느시간엔가 꺼내보면 빛바래고 곰삭아서 우리들에
심정속에서 참사랑이 되어 있겠지요. 아버지의 참심정으로
먼저 생각해보는 희순언니 ~ 화이팅입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님께서 올리신 글을 더듬 더듬 읽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다 읽으면 좋겠는데
우리나이 떨어지는 시력을 탓 하지 않게 큰 글씨 였으면 욕심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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