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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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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제자매들은 대개 경기도에 삽니다.

수원에 두사람 . 부천에 한사람 그리고 서울에 두사람

약속하면 만나기도 쉽습니다. 오랫만에 수원 근교에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옆에 51 사단이라는 군부대가 있고 식당이 좀 특이합니다.

바닥이 그냥 흑이고 천정엔 괭가리 북 장고 징. 같은 민속 악기가 매달려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은 야외용프라스틱 의자인데 가운데 연기 나가는

굴둑이 있구요. 종업원은 90 프로 남자 아이들인데 청년들로 빨간티가 유니폼입니다.

오리 한마리에 3만 오천원이고 우리는 넷이서 두마리 주문 해서

정말 배가 터지게 먹고는 소화 시킨다고 주위 산책도 길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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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어찌나 기운이 없는지 전철을 타러 가는데 거의 기어가다시피 했거든요.

요즘 제철 과일로 노란 참외가 지천 인데 그 참외를 많이 먹고는 밥맛이없어서

밥을 안먹었더니 그런것 같습니다.

참외로 배를 채우고 식사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오리고기를 포식을 해서 저녁에 집에 오니 어찌나 식곤증이 심한지요.

아무리 일찍자도 새벽 3시면 일어나고 그리고 억지로 잠을 청해도 결국 5시 까지 테레비 보다가 일어납니다.

그시간에 빨래 하고 집안일을 할수 있는것은 다합니다.

아무튼 노느라고 바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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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김영전님의 댓글

맨위의사진은 독일이나 스위스 같은 기분이드네요 저희는 형제가 전국구 돼서리 모임힘드는데 부럽네요
강건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형제들이 자주 모일 수 있으니 행복하군요.
만나야 정도 생기고 이야기 거리가 생깁니다.

오월의 신록과 더불어 단란한 시간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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