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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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꽃 누이 같은(라병준 김유순)/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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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관련자료
			댓글  6 개 		
			진혜숙님의 댓글
					
										
					현순언니  유순언니야    국화옆에서에다가   언니네  사진을 
이작가님이 띄워 주셨군요.
뾰족한 별명을 지어야 될것 같은 나 자신을 생각하며
무얼 주절주절적으려니 겉이 뻔지르한것같고 지나치자니
좀 체면이 아니고 그러네요. 언니가 홈에 드나들면 좋은데...
이 동네는 정문도 없고 햇빛가리는 커텐도 없고 그렇찮우
언니와 같이 임적임지교회 같이 한 활동은 한편생각하면 내가 외롭지 않았어요.
기회되면 언니하고 예전처럼 여러가지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어요. 존경하는 유순언니께
				
												이작가님이 띄워 주셨군요.
뾰족한 별명을 지어야 될것 같은 나 자신을 생각하며
무얼 주절주절적으려니 겉이 뻔지르한것같고 지나치자니
좀 체면이 아니고 그러네요. 언니가 홈에 드나들면 좋은데...
이 동네는 정문도 없고 햇빛가리는 커텐도 없고 그렇찮우
언니와 같이 임적임지교회 같이 한 활동은 한편생각하면 내가 외롭지 않았어요.
기회되면 언니하고 예전처럼 여러가지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어요. 존경하는 유순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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