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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고종우 시집 <저높은곳을 향하여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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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전경

소화 고종우 시집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출판기념회

1800가정 소화 고종우(笑花 高鍾宇)시인의 시집<저 높은 곳을 향하여> 출판기념회가

2011년 4월 3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에 있는 통일교 천복궁(天福宮)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한국문화재단

박노희 본부장, 전 세계일보 윤정로 사장, 전 평화은행 박태규 행장, 아람문학 발행인 권영금 회장,

시낭송가 이명환 시인, 문학평론가 이길연 교수(고려대) 등 15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아침부터 오전 내내 먹장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더니 행사전 한 시간 전부터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행사가 예정대로 진행이 될 수 있을까 크게 염려 되었다.

그러나 문인들과 교우, 향우, 동창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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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저높은 곳을 향하여>

황금숙씨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축사: 통일교 천정궁 김갑용 목사,

권영금 아람문학 대표)/인사 축시/오화련(큰딸) /

꽃다발 증정:둘째딸 오화복 부부 /케익커팅이

있은 후 다음과 같은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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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을 하는 고종우 시인

고종우 시인은 고향인 충남 청양에서 동영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만학으로 올해 환갑 나이에

영남외국어대학을 졸업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글짓기를 좋아하였으나 문단에는 늦깎기로

2009년에 아람문학을 통해 시부문 등단을 하였고, 2010년엔 수필부문 등단을 하였다.

그동안 제16회 전국문예창작대회 특상, 백두산문학 시 부문 신인상 등을 받았으며

아람문학, 둥지문학 회원, <계간 한국문예광장>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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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시인의 축시 족자 <목련꽃 당신>

소화 고종우 시인은 개인적으로는 필자의 자랑스런 친동생이다.

소화(笑花)라는 아호는 통일교 세계회장 문형진님이 하사해 주신 것이다.

아들딸들은 "엄마에게는 '꽃'이 들어간 이름이 안 어울려요."라고 놀린다는데

형진님께서는 항상 웃고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사는 모습을 이쁘게 보신것 같다.

시집 <저 높은 곳을 향하여>는 제1부 오라버니, 제2부 이풍진 세상, 제3부 아미새 외출,

제4부 참부모님 억만세로 되어 있으며 114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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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위로부터 사회/황금숙 , 이명환 시인 , 권오순 시인,

이태곤 시인(오산교회장), 임송례 시인

시낭송시간에는 시낭송가 청암 이명환선생이 고종우 시인을 위해 지은 자작시 <목련꽃 당신>을

낭송한데 이어, 고시인의 시 중에서 권오순 둥지문학 회장이 <저 높은 곳을 위하여>,

이태곤 시인이 <만학도>, 임송례 시인이 <오라버니>를 낭송하였다.

특히 전국시낭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고, KBS '낭독의 발견'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는 이명환 시인이 축시를 통해 시낭송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주어 모든 참석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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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 시인과 오라버니

동생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출판기념회 때 꼭 축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나는 "철저히 너 중심으로 하거라. 난 조용히 뒷자리에 앉아 있다가 슬그머니 돌아오겠다.

그것을 강권하면 아예 올라가지도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막상 참석해 보니 114개의 시중

첫번째 시가 <오라버니>이고 임송례 시인이 <오라버니>를 낭송하고 난 후 사회자 황금숙씨가

나를 앞으로 나오라고 하여 특별히 소개하는 바람에 나는 졸지에 주인공처럼

되어버렸고, <오라버니>는 나를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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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임형주, 임현옥 자매의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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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산성충호 3형제 트럼펫 연주

축가 시간에는 평화대사인 임형주. 임현옥 자매가 김귀열 고수의 장단에 맞춰 '농부가'

'꽃사세요' 등을 열창하였고, 믿음의 자녀 가족(일한축복가정)인 산성충호 3형제가 나와 '

트럼펫으로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연주를하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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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이길연 교수

고려대 외래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이길연 교수가

고종우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자세히 해설화며 평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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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일가친척 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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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등 각계 내빈과 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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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00축복가정회 회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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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학교동창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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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외국어대학 동창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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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축시낭송/ 큰딸 오화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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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시집을 들고 있는 귀여운 손자

* 사진촬영/ 김남숙 시인.

관련자료

댓글 16

문정현님의 댓글

회갑연에 따불로 아람문학의 길문을 트시고
장한 삶 60년을 한 마당에서 원없이 자랑하시고
표출하신 멋진 출판 기념일이 되셨음을 함께
기뻐 합니다.

종우 사모님 !~
언젠가 오라버니 시를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으셨지요.
아버지를 꼭 닮으신 오라버님이라는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겹겹으로 하늘 사랑에 매진해 오신 사랑의 선물이
열배 백배 다 하늘은 채워 주심을 축하드립니다.
체력이 따라주고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외조를 아끼지
않으신 부군마마, 자녀분들.....
오늘은 기분이 최고니 빛깔 좋은 쥬스 한장 돌려서
건배를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옵니다.
우와 !~ 만세 아름다운 60주년 인생의 이정표
자랑스러운 새 출발을 감축 감축드리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해순언니는 총회도 않오고
허나 5월이 년중 사업이 피크를 올릴때니
돈 쌓이는 풍경이 아련 합니다.

아버지를 통해 미춘이의 댓글이 반짝이는 소식이네

고종원님의 댓글

고모님께
시집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어제가 출산 1달이었거든요.
우리집 어른들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버지도 책을 여러권 쓰시거, 고모님도 책을 출판하기고...........
저도 실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를 써오고 있는데, 고모님께 지도를 받아야겠어요.
책을 살 때 고모님 싸인 받아야겠는데, 싸인 연습 많이 해두시죠. ㅋㅋㅋ

고미춘 올림

정해순님의 댓글

소화님의 시잔치
우아한 모습으로 가족과
1800가정 형제님들과
행복한 모습으로 서있는 사진들을 보노라니
잔잔한 감동으로 닥아오는 군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저~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가신님게
참석 못한아쉬움에 금빛 마음을 전합니다.
저 역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 홈을 통해서 전체를 다 보는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그 날의 영광스런 장면이 형제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머물면서
기쁨이 잔잔히 깔려 스며 들고 있군요.

소화님의 출판기념회는 고씨 문중의 자랑임은 물론 축복가정의
자랑이라 칭송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보다 더 우뚝 선 기량을 발휘하여 매진할 것을 기대해
봐도 되겠지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을님씨 먼나레에서 날아와 사쁜이 날개접고 우리홈에 앉아
부리로 콕콕 작품을 음미하며 갸우뚱 갸우뚱 노래소리
봄밭에 종달새처럼 노오란 노래 흠뻑취하는 그대는 이쁜이

이옥용 회장님 오케스트라 고운 선율로 바라보심을 감사 합니다.

고종원님의 댓글

저는 그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잠간 인사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참고 목례로만 인사를 올렸습니다.
잘한 것인지, 잘못한것인지 잘 모르겠고 그져 황공무지로소이다.
출판기념회는 여러모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인 동생 고종우시인과 진행을 맡아 수고해 주신 황금순 여사님
시를 낭송해 주신분들, 열렬히 박수로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
동생을 끔찍이 사랑해 주는 매제와, 어머니 회갑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아준 사랑하는 조카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기쁜 추억이 되시라고 정성을 들여 이 페이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옥용님의 댓글

오케스트라 -한 주인공을 중심하고, 선율과 그 모습이 아름답고 은혜였습니다.
황금숙 평화대사님의 맨트 한복이 빛났습니다.

황을님님의 댓글

눈만 크게 뜨고 입 닫고
감정은 안에다 숨기고
이자리를 떠나갑니다.
너무나 고와서 눈 부십니다.
오라버님도 딸도 손주도 영감도
그리고
주인공 종우언니도
천복궁빛이 그집에 비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장시간 정성드려 곱게 만들어 주신 작품을 보며 그날의 순간을 다시 회상하고 있습니다.
무엇 보다 우리 1800 회원님들이 대거 성황을 이루어 주셨음에 진심으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정말 이제부터는 정체 하지 않고 더 열씸히 살아야 하겠네요.
아낌 없는 지도 편달 부탁 드리며
사무총장님의 댓글 감격 하고 있습니다.
황금숙 평화대사님 사회 보시느라고 고생 하셨는데 감성적인 멘트에 여러문들의 찬사가 있었습니다.
정진 하시고 그쪽으로도 점점 실력 발휘하시기 빕니다.

황금숙님의 댓글

제가슴에 눈물과 함께 촉촉한 하루였읍니다.오라버님은 이시대에 모두가 그리워하는
<오라버니>의 표상이 아니었나? 이제, 우리는 또 한분의 귀한 오라버님을 모실수
있음에 행복하며,<소화>님을 곱게 잘 키워주시어 감사의 큰절 올립니다.
건강하새요. <오라버님>의 건강은 우리 모두의 행복입니다.덕분에 행복한 시가였읍니다.

황금숙님의 댓글

부끄러운 마음으로 몇자올립니다.평소 <소화>고종우님에게 오라버니가 계시며 주위로 부터 훌륭하시다는
평판은 이미 들었으나,이번 시집 출판기념회를 통해 진정한<오라버니>의 지극!지극히신 심정을 알게되어

정해관님의 댓글

고씨 가문은 물론 섭리의 중심 교회(천복궁)와 1800가정회의 큰 경사였습니다.
詩로써 <사도행전>을 쓸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이 자랑스럽고 부럽기도 합니다.
외할머니와 외가쪽 할아버지(외할아버지라 쓰려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큰 실수일듯 한데, 고박사님 맞는 호칭이 있는지요?) 를 닮는다면 저 눈망울 초롱초롱한 아이도 큰 인물이 되리라는 학실한 전망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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