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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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본부 1800가정 번개팅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며 한차원 높은 삶의 질(?)을 높였다....
두 거장의 역사적인 만남
키로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지휘 : 발레리 게르기예프
협연 : 정경화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첫 내한 공연으로
자신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6번 선택
차이코프스키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
그리고 21세기가 낳은 위대한 지휘자 중의 하나인
게르기예프의 손으로 그 감동을 잇는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5번, 6번
사실.....
오케스트라에대해 뭐 그리 아는게 있다고~
이름 석자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경화씨가
협연을 한다니까 ~
공짜표도 생겼으니까~
잔뜩 기대를하고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이 끝나도록 기다리는 주인공은
나타나지도 않고~
(사실은 지루하게 이제나~ 저제나 ~하며 감상을 함)
지휘자 인사가 끝나고서야 정경화씨가 얼굴을 보이며 하시는 말씀!
"어제부터 손끝에 경련이 일어나 병원을 다녀 왔는데~
박사님은 이상은 없다지만 본인의 훌륭한 연주를 기대하는 분들께
실례가 되기에 죄송하지만 다음 연주날자의 표를 교환해 드립니다".라는 맨트를 남긴다...
우린 초대권을 받았기에 교환도 안된다고~
아불싸!
뭐냐구요~
저녁도 쫄쫄 굶고 갔는데......
명성이 높은 예술가는 역시 뭔가 다르다는걸 느낀 하루 였슴다!
그 큰 세종홀을 가득메운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자기의 입장을 말하고
환불도 아니고 서슴없이 다시 오라는 말......
조인권회장님!
표 나눠 주시랴.... 기사 노릇 하시랴...
고생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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