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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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갠 하늘 아래, 중랑지회 정모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2025년 7월 20일, 거센 장대비가 그치고 거짓말처럼 맑게 갠 하늘이 중랑지회 정모를 축하하듯 밝게 빛났습니다. 물난리 소식이 무색할 만큼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오에 중랑가정교회로 삼삼오오 모인 참석자들은 초복을 맞아 인근 능이 오리집에서 맛있는 삼계탕으로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교회 소강당에서 지회장의 사회로 본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정숙 회원의 경건한 기도로 시작된 회의는 임원진 소개, 중랑지회 회원 소개 순으로 이어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세 박현준 의 환영 피아노 연주 '은혜'**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범주 회장은 직접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협회 소식과 더불어 2세 모임의 뜻깊은 취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수석 부회장, 부인회장 등 임원들의 정감 어린 인사말이 있었고, 중랑지회 회원들 역시 환영의 인사와 소감을 나누며 화목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1부 회의를 마친 후에는 즐거운 화동회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회장 부부의 흥겨운 축하 노래에 이어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임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모임은 여러 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더욱 풍성했습니다. 당임목사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교회 사모님께서 정성껏 만드신 달콤한 식혜를 찬조해주셨으며, 중랑부인회에서는 상차림을 도맡아주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잊지 못할 화합과 나눔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중랑지회장ㅡ김태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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