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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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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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울 망울마다 꽃으로 피고
보드라웁게 코끗 속삭이는 삼월에
점심 같이 하자고 전화 하였드니
도항리 사는 친구는 오늘 광주에 있다고 대답 하였습니다.
권사님은
소양강 지나 청평 천성산 아래 딸레 집으로 가버렸다며
힘들어하는 그 목소리가 외로워 보이기만 합니다.
아마도 이 저녁 소쩍새 같이
님 그리워 오늘도 우는지 모릅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하늘을 볼때마다
아들 딸 키으느라 고생만하던 그님이
훌쩍 외 손주 봐 준다고 가버린 빈 자리가
기러기 아빠련듯 외로움을 가누기 힘들답니다.
그의 마음속에 사랑보다 더 커다란
님 그리운 솟구치는 보고싶음을
고독의 병이 아니될까 걱정입니다.
-사랑하는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더 행복하다는
유치환의 시를 기억 하드라도...
눈 감아주어도 떠 오르는
밤 잠 뒤척이다 허전한 그리움을
목련꽃 피는 날 차 한잔 마주 대하며
따스하게 내리는 저 햇볕에
행복한 나날 속히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기러기 아빠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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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개
이봉배님의 댓글
마냥 애기같이 수하디 순한 큰딸이 애기를 낳고 얼마간 키우다가
고급인력이 애기만키우느니어쩌느니 하는 주위분들의 말에 선택한 곳이 청심병원이랍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있지만 직장은 초년이라 힘들때도 있나봐요 우리외손녀의 이름은 문예원인데 너무 귀여워서 하루도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그쪼끄만것이 "할아버지 까까 사줘 사랑해요" 하는 말을 전화로 들어면 그만 나는 자지러 지지요 형제님의 큰 위로의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은 외로움의 고통은 미래에 있어서 큰 꿈을
이루기위한 가장기초적 실천이며 주고 또 주고싶은 부모된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 아니겠습니까
고급인력이 애기만키우느니어쩌느니 하는 주위분들의 말에 선택한 곳이 청심병원이랍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있지만 직장은 초년이라 힘들때도 있나봐요 우리외손녀의 이름은 문예원인데 너무 귀여워서 하루도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그쪼끄만것이 "할아버지 까까 사줘 사랑해요" 하는 말을 전화로 들어면 그만 나는 자지러 지지요 형제님의 큰 위로의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작은 외로움의 고통은 미래에 있어서 큰 꿈을
이루기위한 가장기초적 실천이며 주고 또 주고싶은 부모된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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