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산수원 산악회 등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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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메카1

천지는 푸르고

맑게 밝게

잔잔한 물의 시나리오

구름이 천운을 몰고

서서히 이동하는 곳

경배하며 외치는 지성소에

높고 높은곳의 천지부모가 있다

사라진 종덕사 종이 울리면

야생초언덕 너머 축복의 이스라엘

백두산 천지 아시아 호수 2

검푸른 우물 하나 있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보입니다

부끄럽게그냥 값없이

백두에 올라

기도의 눈물을 우물에 뿌렸더니

환한 거울 하나 주었습니다

거울속 하늘강을 건너가면

말씀의 뜻이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이 다스릴 날을 위해

좋은 거울 하나 있습니다

깨어지지 않는 거울의 미래가 그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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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빈명숙님의 댓글

백두산 천지는 메시아의 기상이 그기 있다고 생각했어요
감히 백두산을 표현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힘든 작업이지요
원리에 입각한 글을 쓴다는 것이 늘 고독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그거참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림은 안보이는데.
글 속 저 넘어에 무언가 숨어 있는 무엇.
그 곳에 천지가 그려지고 백두 정상에 올라보니
광활한 중원이 발 아래로다.
삼천리 휘감아 뻗어있는 기개가 웅장한 백두대간을
홈에다 조용히 살포시 옮겨 놓은이는
세상 여인이 아니어라.....
신기의 필력으로 중원천지 산하를 자유자제로 다룰 수 있는
하늘의 딸이어라.........

문정현님의 댓글

백두산 정상에 천지가 담겨 있음도
기상천외한 일 중에 하나 같습니다.

신비경을 방불케 하는 천지의 장엄한 모습.
꿈의 애들이 한국의 얼을 챙겨살라고
세상 글벗님이 당신 집에 걸려있는
천지배경을 담은 큰 사진을 선물주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백두산 천지의 야생화가 눈에 어립니다.시냇물 소리와
천지의 야생화는 꼭 천국의 소리 같습니다.

백두산을 상상하고 갑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나, 명찰 미리달고 시인을 쳐다 봅니다.
부인방 아랫목에 님을 모십니다.
아름답게 정리된 글이 가슴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글을 읽는 펜들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마력은 하나님이 주신 값진 선물 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오랜만에 빈명숙 시인님의 작품을 감상하노라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한소절 한소절 음미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 광활한 세계로 둥둥
떠가고 있습니다.

사무치는 그리움과 詩想에 어설픈 脚色(각색)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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