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바 타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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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바 타 령^^
나아닌 나를 만든다.
나이도 이름도 성별도 지우고
머리는 위로 묶어 방울 달고 꽃도 달고
눈은 마귀처럼 입은 함지박처럼
연지 찍고 곤지 찍어
핫바지 적삼에 누더기 붙이고
엿 바구니 어깨에 둘러메고
양은냄비 주걱으로 두들기며
짚신신고 가면 쓰고 수염 달고
바지 길이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고
이빨은 빠져서 허허 웃으며
바보처럼 머슴처럼 나뒹군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천복궁에 21만 들어간다.
칠십대가 하는 사랑은 칠사부활 하는사랑
팔십대가 ~~~~ 팔단완성~~
구십대가~~~~ 참부모님~~~
백세들이 하는 사랑은 영원무궁 하는사랑
가족도 몰라보고 친구도 몰라본다
저거 여자니 남자니 누구라니?
어쩌다 저사람 저리 됬을까?
하하 우습다 정말 우습다.
참부모님도 웃으시고 청중들도 웃으면 된다.
어려운 삶 잠시 잊으면 된다.
고달픔을 한바탕 웃어 날려 보내면 된다
품바는 그래서 존재 한다. 12 / 24 천정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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