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그렇게 갔다

그 여름이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내 몸 주위에 머물러 냉수 목욕을 시키네요

여름으

 

 

2014년 여름은 가버렸습니다

가로수 은행들이 뚝뚝 떨어저

가던길 멈추게합니다

저 은행을 주을까 말까

의미심장한 고뇌의 세월이 속절없이 가노라니 우수에 어린 시간을

뿌리치기가 어렵네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장미빛 미래로 터닝합시다.

통일가 선배들이라면 그 여름에 영영 잊지못할 추억 : 40일 하계 전도기간!!!

매년 여름은 그렇게 지나갔지요...

'당부의 말'이 궁금합니다.

고 신호철 어머니 '봄이 오면 오는데 우리 아들은 언제오나'

먼저 간 아들 그리는 어머니 심정 생각하니 왜 이리 마음이 시린가.

고종우자매 詩 나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순환하며 1년이되지요

나무도 나이태를 그리며 자라고

사람도 나이를 더하며 사랑을 성숙시켜 영인체를 완성시켜갑니다

감이 감나무에서 커서 익어 홍시가 되면 나무에서 떨어지잖아요

사람은생명과를 따먹고 생명체를 이루어사랑하며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