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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當如是 我當如是 隨我所能當給走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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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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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행하는 붓다상 전체 모습 --클릭하시면 볼수있습니다

그때 모든 비구들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부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길 모든 법은 나라는 것이 없는 줄을 너희들이 닦을지니

이것을 닦으면 "나" 라는 생각을 여의게 되고 "나" 라는 생각을 여의면 교만을 여의고

교만을 여의면 열반에 든다고 하셨아온데 이 이치는 무엇이 옵니까?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이르시되

잘하고 잘하는 일이로다. 네가 지금 이런 이치를 물어서 의심을 끊으려고 하는구나.

마치 어떤 임금이 어리석어 지혜가 없고,또 어떤 의사도 성품이 미련하였는데

임금은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봉급을 후하게 주면서 모든 병을 다스리게 하였더니,

그 의사는 한가지 우유약만 쓰면서 병이 생긴 원인을 알지도 못하며 우유약을 쓰면서도

풍으로 생긴병인지, 냉기로 생긴 병인지, 열기로 생긴 병인지도 알지 못하고

무슨 병이던지 우유 약만을 먹게 하건마는,

임금은 그 의사가 우유의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할 줄 모르는 것도 알지 못하였느니라.

그런데 한 명의가 있어 8가지 의술을 통달하여 가지각색 병을 분명하게 치료하면서

여러 가지의 처방과 약을 잘아는데 먼나라로 부터 오게 되었다.

이 때의 그 전의 의사는 이 손님에게 물으려고는 하지않고,

제가 잘난 듯이 업신여기는 마음만 내었으나

그 명의는 일부러 그전 의사에게 청하여 스승이 되어 달라고 하면서

의술과 방문의 비법을 묻고 말하기를

"나는 지금 당신을 스승으로 섬기려 하오니 제게 가르침을 주소서"하니

옛 의사는 "그대가 나를 위하여 48년 동안만 섬기면 그 뒤에 가르쳐 주리라" 하므로

그 명의는 "그러하오리다.했다

내가 마당히 이와 같고 이와 같도다

너희들이 나를 따른 것이 능히 조수 노릇한 것과 같으니라

~~대반열반경 2권 哀歎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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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老松님의 댓글

부처님의 마지막 고백이 신선한 충격으로 닥아옵니다.
안되는 줄 알면서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생을 살리려고 방편으로 사십여년을 보시하신 부처님
聖人의 칭호를 받을만 하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산행을 하면 언제나 부처님 계신곳을 지나게 되지요.
으례히 숙연해 지며 옷깃을 여미죠.
은은히 울리는 목탁 소리가 가슴에 진 하게 젖어옵니다.
승려들의 발자욱 소리가 자연속에 묻혀 지면서

문정현님의 댓글

푸르른 절기에 부처님 오신날이
있어서 연등행사에 촉발제가 되리라 믿습니다.
.
.
어제는 비요일이었다는 예보도 있었는데
불자에게는 하느님 이 날만은 천우를 거두어 주소서
이렇게 기도할듯 하옵니다.
.
.
초종교초교파 활동과 21세기 열린마당으로 가는
과도기에 열린 마음이 중요하겠습니다.
귀한 글 !~ 새겨 읽었습니다.

이판기님의 댓글

부처님 오신 날
좋은 글 잘 앍었습니다.

제목의 한자어의 완성을 위하여 뒤에 故醫를 붙여 使故醫가 되어야 문장이
완성되겠네요.
불경은 고대 인도어의 音譯(음역)이 많아 난해하기 그지 없으나 이같은
대화체는 응당 문장이 완성 되어야겠지요.

암튼 마음을 비우고 겸손을 얻으라는 가르침은 가히 聖人의 말씀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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