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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안받겠다는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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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예식장에 갈때마다 부러움을 느낀다.약혼단계에서 깨진이후 아들은 축복안받겠단다. 이젠 싸우기도 지쳤다.둘이 덤비니 밀리는 형국이다.영계에 대한 증거를, 하나님에 대한 실존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 답을 줄 거기 누구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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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 대모님의 댓글

엄마^^ 아들 이에요^^ㅋ

메일 기다렷지요?

메일 디게 오랜만에 들어와서..

쓰는거에요^^

가족한테 다 쓰고 잇는중!!!ㅋㅋ

누나는 메일이 한개 와서

엄마가 2번째로 쓰는거에요.ㅋㅋ

엄마 지금 밥한다....

힘드시겟다....

그래두 항상 맛잇는 밥 ㅎㅐ줘서 감사 해요!!

엄마밥이 물론 세상에서 ㅈㅔ일맛잇지만

내가 아침마다 안먹는거는

아침에 안먹다 버릇해서 이제 잘 먹을겡.ㅋ

그래도 ㄴㅐ가 조금먹어도

안먹는날은거의없자나요@!!ㅋㅋ

아무튼^^

이제 잘 먹을게용^^ㅋ

그리구~

맨날 다쳐서 들어오는거 정말 죄송해유!!

나두 안다칠라구 하는대!!

너무 축구뛰는게 좋아서

ㅋㅋ

흥분해서 그런가봐^^

나는 축구가 좋아^

토욜날 무지 기대된다^^

남의 학교랑 붙으니깐..

그때는 안다치겟지??ㅋㅋ

그리구~

엄마가 나 걱정하는거는 알지만~

너무 걱정 안해두 되^^

내가 모 나가서 나쁜짓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그러면 ~

나두 시러요!! 제발~

그냥 내가 괜찬타면 괜찬은거에요^^ㅋㅋ

그리고~교회 수련 가능한 꼭 갈게요!!

가능한!! 거의..

근대 진짜 여름방학떄 애들두 그러는대

영어랑 수학 ㄱㅣ초는 꼭 잡아서 고등학교 들어간대

그래야 뒤쳐지지 안컬랑.

나두 사실 영어랑 수학은 걱정되서 그러니깐

내맘 좀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쓸게요^^

사랑해요 엄마!!!!!

->엄마의 아들 씀!!!



나지금 밥먹으러 갑니다!!ㅋㅋ

오늘은 과연 엄마가

사랑스런 마음으로 밥먹어를 몇번말할까???ㅋㅋㅋㅋㅋ

전찬인님의 댓글

달영형님!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형님이 계셔 안부 인사드립니다. 저 역시 공감하는 내용 많이 들어 주시고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대화를 더 나누어 보시지요. 뉴욕에서 전찬인드림

조항삼님의 댓글

방달영형제님 불원간 한번 만납시다. 올린 글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2세 자녀들이 한 두번 쯤 그런 경험 있을 법한 일
입니다.
차선책을 강구해 보세요. 저도 딸이 고3 때 2세
자녀로 태어난 것이 불행중 불행이라고 할 때
아무 말없이 같이 울며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힘내세요.

문정현님의 댓글

2세 축복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선배님들의 고민이
곧 저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이상가정을 실현하기 위한 섭리의 기본그림이
잘 그려져야겠습니다.

현대판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 2세들도 부모님의
뜻도 따르고 자기의 희망 의지도 이루면서 효도하고
싶겠지요.

축복이 결혼이고 결혼이 축복결혼인 2세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여름절기가 될듯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중이 제 머리 못깍듯이 자기 아이들을 어릴때부터 교육시키지 못했다고 변명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모두가 우리 부모들의 탓임을 공감해야 할듯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세상을 너무나 닮아간다고 아쉬워 하지만, 그 또한 남의 탓은 아닐 거구요. 그래도 진지하게 대화해 보면 '착한 2세들'이라서 부모의 뜻을 이해는 하리라 생각합니다.

방달영님! 오랫만 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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