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아 축사장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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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6월3일(목)
6월3일 오전10시 40분에 세계지도자교육 특강 말씀
<이연아 축사장>
세계회장님께서 목요일이 말씀 설교를 준비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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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말하겠다.
천복궁 사명 3가지
①제3이슬라엘 성전
②아벨 UN 정착의 실제화가 되는 곳, 정치위원회, 종교위원회
③참부모님의 자녀들을 21만 승리하는 곳,
3년전 목회를 시작. 마포교회에서 시작. 100명 정도 규모의 교회. 놀란 점이 있었다. 어느교회에 우리간판이 참사랑운동본부 락고 쓰여있는 것을 보고 놀랬다. 통일교의 간판이 아니었다. 교회의 명칭이 많은 것들이 있었다.
교회인지 연합인지 센타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하였다.
2층 참사랑심정문화센타
1층 여의도 순복음교회
3층 여호와의 증인 교회
이렇게 있었다. 불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앞으로 해나갈 수 있겠는가?의 의문이 들었다.
많은 행사처럼 예배가 또 하나의 모임처럼 되어 있었다.
혼란 속에서도 참부모님께서 청심통일교회라고 천복궁의 이름을 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있다.
천도교 본부가 인사동에 있다.
거기에 플랭카드가 있었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8대종단 안에 통일교회가 없었다.
통일교는 군종이 없었다.
군대 서류에 통일교라고 쓴 사람이 60명 밖에 없었다. 정체성, 신앙 면에서 교육이 안 되었
다는 생각을 하였고 부끄러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왜 통일교인들은 자신이 없느냐? 어떤 스님이 이야기했다.
우리는 퇴역하신 분들만 접하고 있다. 실권을 잃어버린 사람들만 대하고 있다. 그 이상은 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참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모습인가? 혼란스러웠다.
다른 종교를 보면 논산훈련소가 큰 곳인데, 원불교는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크며 논산훈련소에서는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 입장이다. 그런데 통일교는 목사가 한 사람도 들어갈 수 없는 입장이다.
군종을 왜 통일교를 배제하느냐 항의 하였을 때, 논산훈련소에서 군종을 보내달라고 하고 있다.
천복궁이 생기고 나서 현직에 계신 분들이 방문하기 시작하였다. 정말 전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성상이 아무리 위대하다 하더라도 형상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전도할 수 없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시집가기 전, 제가 목회자 딸인 것을 알고, 너는 환고향 하였을 때 참부모님을 미워하지 않았나 어머님께서 물어보셨다. 정말 힘들었다. 세집에 사는 것도 싫었다. 갑자기 신문 배달하시고 과일 가계를 하시고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고 눈물만 보이게 되었다.
언니가 신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처음 환고향을 했을 때 참아버님은 사람을 필요하실 때는 쓰시고 나이가 들고 힘들 때는 버리시는구나 생각했다. 아버지를 보니까 그게 아님을 깨달았다. 지금까지 목회를 하게 하시고 후원을 하셨구나 하는 생각했다는 말을 언니가 했다. 그 때 어머님께서 많이 우셨다.
목회를 하면서 수요일 마다 많은 식구들을 만났다. 목회를 그만 두게 되니까 자녀들이, 이것이 참부모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거냐 고 물었다. 엄마 아빠를 이렇게 만든 거냐? 그 때 그 부모가 아무 말을 못하였다. 그 때 세계회장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전도가 왜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아십니까? 천복궁이 크기만 크고 사랑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내가 전도를 말하는 것 아느냐? 주변에서는 집토끼도 못 잡는데 전도를 말하는가? 안다. 그래도 전도를 말하는 이유는 전도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문화가 없어지면 따뜻함이 없어진다.
믿음의 자녀가 생기면, 장로님 권사님의 자제 분들이 그것을 보며, 믿음의 자녀가 권고하여 자녀들이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하셨다.
카톨릭에 계셨던 분이 현재 친족들을 천복궁에 데리고 오고 계신다. 기독교 목사님도 데리고 오셨다. 틀린 것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기독교 목사님이 아무 말을 하지 않으셨다.
한국 통일교인들을 볼 때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그냥 데리고 오고 아버님 말씀을 드리면 되는데 왜 못하고 있습니까? 평화대사도 데리고 오지 못한다. 그게 진실입니까?
참부모님 말씀을 보면, 지금 5권을 읽고 있다.
자랑하고 싶으셨던 하나님을 알자.(제목) 이제 우리들을 자랑하고 싶으셨던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말씀선집5권>
앞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참부모님을 신앙의 중심으로 나를 구원해 주신 나에게 세 생명을 구원해 주신 6천년 역사가 기다려 오신 참부모님을 증거하고 세상의 자녀들을 참부모님 앞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통일교 지도자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종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시어서 모든 교육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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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KDW딸님의 댓글
왜냐하면, 2세라고 하기엔 모르는 게 너무 많거든요. 신학대를 안나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관심이 없었던 걸까요? 세상 살아가기 바빠서... 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댈 수도 있어요.
어렸을 때는 뭣모르고, 부모님 따라서 졸린눈 비비며 경배하고 훈독하고 금식하고...
정성이라고는 하는데, 진짜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탕감조건, 탕감노정, 복귀노정이란 말의 의미도 모르겠고...
(원리강의를 많이 들어 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서 살라는 말도 안나와 있으니...
원리강론은 무슨 교과서 같아요. 외우고 시험보는... 실제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요.
하나님의 존재도 그러해요. 이성성상... 뭔가 알것 같으면서 상상해보기는 하는데, 전혀 감도 안오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존재이신데, 어떻게 보이는 것을 창조할 수 있으셨는지...???? 무형->유형...???)
아무튼 솔직히 말해서, 그땐 너무 하기 싫었어요. 특히 새벽에 아빠가 경배하자고 단잠을 깨우면, 막 짜증이 났던 적도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 마음에 그런 것들이 참 귀찮았어요.
그런데, 과연 저만 그랬을까요? 아마 다른 2세들도 마찬가지 였을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2세)가 하는 말이, 금식하기 싫은데 엄마가 금식하라고 해서 하는 수 없이 금식하는 척 하고, 엄마 몰래 다 먹었대요.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이었을 때요.
저보고 넌 순진하게 금식하라고 한다고 그걸 하냐? 그러는거에요. ㅎㅎㅎ
그런데 저는 금식 어기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태어나서 처음 3일 금식했을 때, 하루종일 시계만 쳐다보고 금식 끝나면 먹을 것 목록 작성하고 그랬어요. 물마시고 잠만 잤던 것 같아요. 꿈에서 음식을 먹고는 금식 깨진 꿈을 반복해서 꾸곤 했지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금식이었던 것 같아요. 우리 2세 친구들 사이에서 금식이 뭔 자랑인냥, 너 금식 몇번 해봤어? 수련 몇 번 가봤어? 이런거 재고 그랬어요. 참...
그나마 20대 성인이 되어 금식하게 되었을 때는, 북한이나 아프리카등지에서 기아로 허덕이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아~ 못먹는 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 것이구나... 정말 너무 불쌍하다고 느끼면서 금식을 했으니까 그나마 좀 낫지요?
아무튼, 무늬만 2세인 저를 포함한 여러분의 자녀님들을 다시 전도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통일교 식구로 만들려면 말이죠. 세상 사람들 전도 시키기 전에 말예요.
저도 하루빨리 아벨을 찾아 나서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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